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카눈은 한반도를 비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일본 남부 규슈 지방을 통과해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관측된 것이죠. 하지만 카눈은 갑작스럽게 서쪽으로 진로를 바꾸며 10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설상가상’. 몸집과 위력까지 키웠다는데요. 태풍이 아무리 변덕스럽다지만 카눈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6일 오전 1시 제주에 가장 근접하고, 오전 7시 전후에 경남해안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남에서도 특히 부산과 울산이 초긴장 상태입니다. 같은 경남인데 부산·울산이 더 위험한 이유가 뭘까요?
2003년 ‘매미’ 때…부산vs거창 바람차이, 초속 10m 이상
2003년 9월 12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제주를 지나 부산 인근 해역까지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었다. 남부지방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서울과 경기까지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이 7일 오전 7시 발표한 태풍 통보문에 따르면 하이선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부산 남쪽 약 120㎞ 부근 해상을 지났다.
현재 태풍의 강도는 전날 오후 '매우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빠르게 북상 중인 가운데 우리나라에 가까워지는 7일엔 우리나라 동해를 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하이선이 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2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도 같은 시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2단계에 돌입했다. 지난 5
서울시청은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라 전국이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자 시민들에게 대비 요령을 안내했다.
서울시는 26일 홈페이지에 "제8호 태풍 '바비' 북상 태풍대비 행동요령"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바비'로 26일부터 27일 전국이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서쪽 내
19호 태풍 하기비스, '매우 강' 세력 유지 중
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세력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을 전망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괌 동북동쪽 43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서진 중이다. 최대풍속은 초속 45미터로 매우 강한 세력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19호 태풍 하기비스의 강풍은 앞으
태풍 링링 북상, 수도권 직접 타격 전망
태풍 링링 경로가 수도권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여기에 강한 세력까지 더해지면서 그야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모양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링링은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37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예상 경로 상 오는 7일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북상해 이날 오후 수도권
13호 태풍 링링, 7일 한반도 상륙 전망
13호 태풍 링링이 기세를 더하고 있다. 회전속도와 이동속도가 나란히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13호 태풍 링링이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동쪽 55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북진중이다. 예상 태풍경로 상 링링은 오는 6일 제주도에 근접한 뒤 7일에는 수도권을 지나갈 것으
13호 태풍 링링 형성, 7일 한반도 도달 전망
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관통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13호 태풍 링링이 필리핀 동쪽 56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13호 태풍 링링은 이후 지속적으로 북상해 오는 7일쯤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태풍이 우리나라 서해
부산 태풍 경로 영향 6일 밤 고비
부산 지역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소멸전야'를 맞게 됐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태풍 '프란시스코'가 부산 남남동쪽 14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예상 경로 상 태풍은 오늘 밤 9시를 기해 부산 서쪽 20킬로미터 지점 해안으로 상륙할 전망이다. 관련해 이미 부산 지역에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1일 밤 발생, 차주 중 한반도 도달 전망
태풍 '프란시스코'가 휴가철 한반도를 덮칠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생성돼 한반도를 향하고 있다. 지난 1일 밤 9시 경 발생한 태풍 프란시스코는 2일 오전 9시 현재 괌 북동쪽 약 1100여 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북서진중이
태풍 다나스, 북상 이후 '우회전'
태풍 다나스가 북상 경로를 급선회해 한반도 남부 지방을 끼고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오전 4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오는 19~20일 간 경로를 동쪽으로 틀어 대한해협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됐다. 전날 예보에서 한반도 서해상으로 북상할 거란 전망이 뒤집힌 모양새다.
태풍 다나스
태풍 다나스 북상, 22일께 수도권 근접
태풍 다나스가 수도권을 포함한 한반도 서해안을 덮칠 전망이다.
17일 오전 10시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오전 9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48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북진 중이다. 오는 20일 우리나라 서해안에 진입해 수도권 서측 해역까지 올라올 거란 예보다.
특
태풍 '콩레이' 경로가 부산 및 영남 해안 지방을 지나칠 것으로 보인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43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북서진 경로로 진행 중이다. 최대풍속 초속 40미터를 기록하고 있는 태풍 '콩레이'는 시속 19킬로미터의 이동속도를 보이는 상황.
태풍 '콩레이'의 이후 예상경로는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 남해안을 스쳐 지나갈 것으로 예보됐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가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100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다. 태풍 '콩레이'의 최대풍속은 초속 53미터, 이동속도는 시속 14킬로미터로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 중이다.
특히 태풍 '콩레이'는 이후 차차 경로를 우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향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9시 현재 괌 서북서쪽 99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서진 중이다. 최대풍속 초속 39미터를 보이고 있는 '콩레이'는 시속 11킬로미터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점차 경로를 북쪽으로 꺾으면서 우리나라 서해
오늘(24일) 날씨는 오후부터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다. 태풍은 북동진하여 낮 시간대에 대전, 대구를 거쳐 강원도를 지나 동해상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태풍의 영향을 받는 낮까지 중부지방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최대순간풍속 25m/s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지역 곳곳은 시간당 30
오늘(23일) 날씨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전남·제주도·경남서부·북한에 100~250mm, 서울·경기·강원·충남·전북·서해5도에 50~100mm, 경남동부·경북남부·충북에 30~80mm다.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23일 오전 3시 기준 중심기압 95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40
오늘(22일) 날씨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도는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점차 흐려져 제주도는 오전부터, 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전남·제주도·경남서부·북한에 100~250mm, 서울·경기·강원
태풍 나크리 경로, 주말 강우 폭우 비상
태풍 나크리 경로가 한반도를 향하며 이번 주말, 강풍 폭우 비상이 걸렸다.
실시간 위성사진을 통해 본 12호 태풍 나크리는 소형 태풍으로 세력은 약하지만, 서해 상을 따라 이동할 것으로 보여 태풍의 위험반원인 오른쪽에 놓인 한반도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 나크리 경로가 한반도를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