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와 월즈는 10일까지 위스콘신,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애리조나, 네바다 등 경합주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바람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트럼프는 2016년 대선 당시 경합주 7곳 중 6곳에서 승리해 최종 당선됐고, 2020년 대선 때 바이든 대통령은 6곳에서 승리해 백악관에 입성했다.
한편 해리스 캠프는 이날 오전 월즈 주지사를 부통령 후보로 발표한...
트럼프는 위스콘신에서 50%로 49%의 해리스를 앞섰다.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트럼프와 해리스는 각각 50%, 47%의 지지율을 나타내며 트럼프가 앞섰다.
여성 유권자들은 해리스가 당선되면 여성의 이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압도적으로 여겼다. 여성들은 해리스에 54%의 지지율을 보냈다. 이는 트럼프가 얻은 45%보다 9%p 높다.
남성들은 해리스에게 45...
더힐ㆍ에머슨대, 경합주 5곳 여론조사 발표위스콘신 동률 제외하고 4곳서 트럼프 앞서NYTㆍ시에나대, 트럼프 2%p 우세 집계 공개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실시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1월 5일 대선 판세를 좌우할 경합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에 소폭 뒤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현지시간) 나왔다. 조 바이든 대통령에 비해서는...
실제 그는 이날 핵심 경합주인 위스콘신에서 이뤄진 첫 유세 활동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성범죄자, 사기꾼에 빗대며 ‘검사 대 중범죄자’ 프레임을 부각하려는 전략을 구사했다. 또 “트럼프는 나라를 후퇴시키고 싶어한다”고 비판했으며, “자유·연민·법치의 나라에서 살고 싶은가, 아니면 혼돈·공포·증오의 나라에서 살고 싶은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이날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태미 볼드윈(위스콘신), 마크 워너(버지니아),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팀 케인(버지니아), 패티 머리(워싱턴), 크리스 쿤스(델라웨어) 의원 등이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의 새 대선 후보로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동선대위원장인 쿤스 의원은 CNN 인터뷰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진정한 리더"로 평가했으며, 볼드윈...
재러드 허프먼(캘리포니아), 마크 비시(텍사스), 헤이수스 추이 가르시아(일리노이), 마크 포컨(위스콘신) 하원의원은 공동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당신의 나이와 공직 수행의 신체적 적합성에 대한 대중의 광범위한 우려가 승리해야 할 선거운동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이들의 공동 성명을 두고...
폼페이오 전 장관은 이달 18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찬조연설자로 나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일본제철은 지난해 12월 US스틸을 150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고, US스틸 주주들도 압도적으로 찬성했으나 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을 포함한 미국 정치권과 철강노조...
약 20명의 직원으로 올해 매출 200만 달러를 기록한 포티튜드랜치는 웨스트버지니아, 네바다, 위스콘신, 콜로라도, 텍사스까지 총 5개의 생존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현재를 즐기자.
포티튜드랜치의 기업 신조다. 생존주의자들은 이미 미래에 대한 어두운 전망을 공유하고 있다. 그들은 정부가 평범한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18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중국이 미국에 무관세로 자동차를 수출하기 위해 멕시코에 대규모 자동차 공장을 짓고 있다”면서 “우리는 자동차 제조업을 다시 미국으로 신속하게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 공장들은 미국에서 지어질 것이며 우리 사람들이...
17일(현지시간)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밴스 의원은 위스콘신 밀워키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이 자리에 겸허히 서서 압도적인 기쁨으로 미국 부통령 후보 지명을 공식 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미국을 사랑하며, 승리를 위해 단합한다"며 "우리에게는 미국을 우선시할 지도자가 필요하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향후 선거 운동 과정에서 밴스 의원이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오하이오, 미네소타주 등지의 노동자와 농민들에 "강도 높게 집중할 것"이라며 경합주 승리 의지를 내비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표 이후에 공화당은 전당대회에서 구두 투표로 밴스 상원 의원을 당의 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했다.
밴스 의원은 부통령 후보로 확정되자...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세장 피격 사건으로 부상한 지 하루 만인 이날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도착했다. 공화당 전당대회는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 홈구장인 파이서브포럼에서 15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초 일정 연기도 고려했지만 “총격범이나 암살...
총격범은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세 남성으로 현장에서 사살됐다. 이 사건으로 청중 1명이 죽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오른쪽 귀 윗부분에 총상을 입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부터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밀워키에 도착했다.
박홍민 위스콘신주립대 정치학과 교수가 "정치학자의 시각으로 봤을 때 도널드 트럼프 피격은 미국 대선에 큰 변화를 주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공화당 지지자들은 어차피 트럼프를 지지할 거고 대개 결집력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투표율 상승효과가 크게 일어날 정도까지는...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공화당은 예정대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위스콘신주 밀워키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 홈구장인 파이서브포럼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부상한 트럼프 전 대통령도 행사에 참석해 18일 대선후보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이어 그는 "우리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여러분 모두를 사랑한다"며 "이번 주 전당대회가 개최되는 위스콘신에서 우리의 위대한 국가에 대해 연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 도중 총격을 당했다. 오른쪽 귀에 상처를 입은 그는 지역 병원에서 간단히 응급처치를 받은 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캠프와 공화당 전국위원회(RNC)가 유세장 총격사건 이후에도 이번 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하는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선거 캠프와 RNC는 성명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밀워키에서 여러분과 함께 그를 제47대 미국...
반면 낙태 규제는 각주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낙태를 미국 전역에서 금지해야 한다는 당내 강경보수파의 주장에도 중도층 이탈을 의식한 트럼프 측의 의견을 반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18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 첫날 ‘러닝메이트’ 부통령 후보를 발표할 것으로 관측된다.
토마스 CBO는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동물학 학사, 뉴질랜드 윈텍 대학교에서 간호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글로벌 헬스케어 업계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미국 1위 전자의무기록(EMR) 기업 에픽(Epic)에서 20년 이상 몸담으며 부사장까지 역임했다. 에픽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기획을 총괄했으며, 에픽 네덜란드 사무소 근무 기간 유럽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