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광교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경기도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경기도청의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를 병행,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신속하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01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3년간 'SOS 생명의전화'로 총 9838건의 자살 위기 상담이 이뤄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중 투신 직전의 자살 위기자를 구조한 건수는 2203건으로 집계됐다.
생명보험재단이 운영하는 'SOS 생명의전화'는 한강을 찾은 자살 위기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교량에 설치된 긴급 상담 전화기다. 현재
국민 4명 중 1명은 지난 1년간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문제 경험률은 2년 전보다 10%포인트(P) 가까이 올랐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정신건강 상태, 정신질환 사례별 인식, 정신건강 관련 기관 인지도
2022년 8월 경기 수원특례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세 모녀가 난치병과 생활고로 고통을 겪었지만, 기초생활수급 등 복지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수원 세 모녀 사건이다.
민선 8기 경기도는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긴급복지 핫라인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신설했고, 경기복G톡, 경기도
경기도가 6~7월 2개월간 위기 정보 데이터를 통해 선별한 위기 노인가구 2000명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데이터를 통해 선별한 위기가구가 실제 위기에 처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거나 금융연체 기록이 있는 노인으
경기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서 광역자치단체 유일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18개 기관 44종의 위기징후 정보와 지자체 자체 발굴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
경기도가 위기 이웃을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에 제보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도민 6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도는 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제3차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오산경찰서에 근무하는 오대산 경위(41)는 딸의 병원비·생활비 부족으로 어려운 2인 가구와 가정 폭력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자살·자해에 위험도가 높은 위기학교 밖 청소년의 신속한 보호를 위해 '위기 학교 밖 청소년 대응 행동지침'을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시도교육청 차원의 위기 행동 지침을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움센터 등에서 위기 청소년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호하는 데에 활용된다.
그간 학교 밖 청소년은 위
앞으로 경기도민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개인채무 조정이나 금융 상담을 받을 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로 확인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 연계 등을 통한 신속한 복지 지원이 이뤄진다.
경기도와 신용회복위원회는 4일 이런 내용을 담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신용회복위는 개인채무 조정·금융 상담 중 복지
경기도가 1년 동안 '긴급복지 핫라인'을 운영해 총 3182명의 전화·문자를 접수, 이 중 2412명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031-120)로 구성된 '긴급복지 핫라인'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세상을 떠난 '수원 세 모녀' 사건에 대한 종합 대책이다.
김동연 지사
경기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제보할 '희망 보듬이' 1만 명을 올해 연말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희망 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통장 등 이웃 중심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달리 경기도 독자적
올 상반기 위기 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을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에 제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도민들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경기도청에서 ‘2023년 제2차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김병진, 박인국, 김미연 씨 등 11명에게 경기도지사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수
도, 8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협력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는 경기지역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에서 업무수행 중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확인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전달하면 신속한 복지 지원 절차가 진행되는 체계가 마련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도청에서 8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이런 내
경기도가 지난 1~5월까지 전기료 체납 등 위기 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획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위기 도민 6121명을 지원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건강보험료 1년 이상 체납한 금융(대출금·카드사용료 등) 연체 △건강보험료 24~36개월간 85만원 이하 체납 △노인가구 중 3개월 이상 전기료 또는 통신료 체납 등 3종의 위기 정보를
아산사회복지재단은 17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4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치료하고, 모로코에서 2만7000여 명의 결핵 환자를 치료하며 보건환경 개선에 기여한 외과의사 박세업(60) 씨가 대상인 아산상을 받았다. 아산상 상금은 3억 원이다.
아산상을 받은 박세업 씨는
정부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지원 전화를 운영한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심리적·정서적 불안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 합동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 24시간 직통 전화(핫라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태원 사고 발생 직후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심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빠른 안정과 회복을 위해 ‘모든 시민 대상 특별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3일부터 서울시 225곳 정신전문의료기관에서 특별심리지원 서비스를 최대 3회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받을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참여의료기관은 25개 보건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시는 서울광장
23일 대구 달서구의 한 병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오후 6시 40분께 처음 시작됐으며, 환자 60여 명은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즉각 대피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2명이 연기를 마셨고, 이 가운데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입원 환자인 A씨가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같은 병실 40대 환자 살해한 70대 구속
인천의 한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던 70대 환자가 같은 병실을 쓰던 40대 환자를 살해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한 70대 남성 A 씨를 구속하고 죄명을 살인으로 변경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습니다.
피해자가 사건 발생 직후에는 사망하지 않아 살인미수를 적용했지만, 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154명 가운데 16명이 현재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일 현재 누적 메르스 확진자는 154명이며 퇴원자(17명)와 사망자(19명)를 제외하고 격리병실에서 실제 치료 중인 환자는 118명이라고 밝혔다.
실제 치료 환자 118명 중 불안정한 환자가 16명이며, 나머지 102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