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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규 SK이노 사장 "SK E&S, 사내독립기업 체제로…분할상장 계획 없어"
    박상규 SK이노 사장 "SK E&S, 사내독립기업 체제로…분할상장 계획 없어"
    회사 측은 "기존 발행 취지를 유지하는 쪽으로 KKR과 우호적 분위기에서 협의 중이며, 특별한 변수는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기차 캐즘으로 위기에 처한 SK온의 재무구조 개선 방안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매각 여부 등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전날 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SK E&S 합병과 함께 자회사 SK온...
    2024-07-18 13:36
  • 한국언론학회, '플랫폼 산업' 세미나 개최…"합리적 규제 개선"
    한국언론학회, '플랫폼 산업' 세미나 개최…"합리적 규제 개선"
    17일 한국언론학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플랫폼 규제 정책 방향과 방송의 역할 및 위기 극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해엽 국립군산대 미디어문화학부 교수는 플랫폼 규제를 주제로 발제했다. 2020년 이후 플랫폼이 급성장하면서 시장지배적지위 남용 문제와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규율 필요성이 대두했다. 송 교수는 "규제가 혁신을...
    2024-07-17 17:09
  • 尹, 중부 물폭탄에 회의 일정 취소..."피해복구·대처에 만전 기할 것"
    尹, 중부 물폭탄에 회의 일정 취소..."피해복구·대처에 만전 기할 것"
    또 오후에는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수도권 등 집중호우 전망에 대해 보고를 받고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경기 북부 지역와 서울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충청, 강원, 경북 지역 등 10곳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2024-07-17 11:14
  • 장화도 우산도 소용없다…경기북부 최대 170㎜ '물폭탄'에 출근길 아수라장
    장화도 우산도 소용없다…경기북부 최대 170㎜ '물폭탄'에 출근길 아수라장
    오전 9시 30분 기준 서울에서도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성수JC까지 양방향 전 구간이 통제됐다. 계속되는 비에 지반이 약화해 산사태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산림청은 서울, 인천, 경기지역 등에 대해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2024-07-17 10:13
  • [단독]“취업 안 돼도 설계사는 싫어요” 자취 감춘 젊은 보험맨 [늙어가는 보험 현장上]
    [단독]“취업 안 돼도 설계사는 싫어요” 자취 감춘 젊은 보험맨 [늙어가는 보험 현장上]
    젊은 고객 확보 위해 MZ 설계사 필요한데보험사 등록 FP 과반은 50·60 세대"젊은 인재 영입하려면 이미지 개선하고단계별 등록자격 등으로 전문성 키워야" “몇 번 울게 되실 거예요. 하지 마세요.” 한 채용정보 웹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보험 영업 어떤가요”라는 제목의 글에 글쓴이를 만류하는 댓글들이 수십 개 달렸다. 이렇듯 보험설계사(FP)에...
    2024-07-17 05:00
  • 장마전선 북상...하천변 지하차도 점검 나선 오세훈 "침수사고 대비 만반 준비"
    장마전선 북상...하천변 지하차도 점검 나선 오세훈 "침수사고 대비 만반 준비"
    예비보강은 보강 단계에 해당하는 하루 30mm 이상 비는 내리진 않지만ㄴ 대기가 불안정해 돌발성 집중 호우가 예상되는 단계다. 발령 시 시 및 자치구의 풍수해 담당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시는 위기상황에서 시민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변 배수시설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모래주머니, 양수기, 물막이판 등 수방 자재 관리상태와 작동 여부 등을...
    2024-07-15 15:20
  • 오세훈, 장마 북상 대비 도봉지하차도 점검…“침수사고 대비 만반의 준비할 것”
    오세훈, 장마 북상 대비 도봉지하차도 점검…“침수사고 대비 만반의 준비할 것”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기존 5단계 대응체계를 ‘예비보강’이 추가된 6단계로 운영한다. 예비보강은 보강단계에 해당하는 하루 30㎜ 이상 비는 내리진 않지만 대기가 불안정해 돌발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단계다. 발령시 시‧자치구의 풍수해 담당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아울러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하천, 지하차도, 저지대, 산사태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2024-07-15 14:21
  • [논현로] '치유관광' 발전시켜 지방 경제를 활성화하자
    [논현로] '치유관광' 발전시켜 지방 경제를 활성화하자
    코로나19 등 글로벌 바이러스 위기를 겪으면서 치유관광에 대한 수요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치유관광의 패턴도 달라진다. 단체가 아닌 혼자하는 관광, 개인의 건강을 강조하는 치유관광이 눈에 띈다. 치유관광을 국내에서 발전시켜야 할 근본적인 이유는 첫째 치유관광이 지방경제를 활성화시킬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산과 강, 들과 바다, 사찰과...
    2024-07-15 05:30
  • 글로벌 부실부동산 투자도 美 쏠림 가속…“미국 상업용 빌딩 폭락은 기회”
    글로벌 부실부동산 투자도 美 쏠림 가속…“미국 상업용 빌딩 폭락은 기회”
    레벨 콜 플로리다 애틀랜틱대학교 금융학 교수 겸 오크트리캐피털 매니지먼트 고문은 “저축대부조합(S&L) 위기나 2008년과 비교하면 부실 자산에 관해서는 아직 1~2라운드 단계에 불과하다”며 “쓰나미가 몰려와 바닷가에서 물이 빠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존 브래디 오크트리 부동산 부문 글로벌 책임자는 최근 미국 관련 보고서에서 “지난 40년 동안...
    2024-07-11 15:11
  • 폭우에 엿새간 차량 1569대 침수…추정 손해액 143억
    폭우에 엿새간 차량 1569대 침수…추정 손해액 143억
    다만 전날 밤부터 비가 그치면서 2단계로 격상됐던 중대본은 해제됐고, 산사태 위기경보도 심각에서 주의 단계로 낮아졌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전일부터 이번 주말까지 비 소식이 없어서 당분간은 비가 왔을 때 침수된 차량이 뒤늦게 접수해 늘어나는 정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손보사들은 장마 기간에 맞춰 일찍이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비상팀을...
    2024-07-11 14:52
  • 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주의' 하향…“산림지역 활동 유의”
    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주의' 하향…“산림지역 활동 유의”
    산림청은 전국의 호우 특보가 해제되고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10일 오후 9시를 기해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임상섭 산림청장은 "강우 소강상태로 산사태 위기경보는 하향됐지만 계속된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산림지역에서...
    2024-07-10 21:59
  • 이재명 “'먹사니즘'이 유일한 이념....'기본사회', 피할수 없는 미래”
    이재명 “'먹사니즘'이 유일한 이념....'기본사회', 피할수 없는 미래”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발전 기회를 누리게 할 것”이라며 “송전거리 비례요금제가 도입되면 재생에너지를 대량 생산하는 낙후지역에 상대적으로 값싼 전기요금으로 RE100 전용단지 같은 새로운 산업기반도 만들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노동시간을 단계적으로 줄여, 먼저 ‘주 4.5일제’를 자리 잡게 하고, 최소한 2035년까지는 주 4일제로 가야...
    2024-07-10 11:09
  • [전하진 칼럼] AI 시대, 이대로 놓쳐선 안된다
    [전하진 칼럼] AI 시대, 이대로 놓쳐선 안된다
    예를 들어, AI를 활용한 영화 제작은 캐스팅, 촬영, 편집 등 수많은 단계를 생략할 수 있다. 이처럼 AI 생태계는 인간의 사고와 AI의 지능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면서, 스타트업, 학계 및 연구 기관, 민첩한 정책 기관 등이 유기체처럼 유연하고 빠르게 협업하여 결과를 창조하는 구조다. 이러한 AI 생태계를 구축하려면 매우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와 조직이...
    2024-07-09 05:30
  • [피플] DMZ서 강남서 ‘분단 한반도’의 미래 논한다…115년 역사‧회원 2000여명 세계법철학회 첫 내한
    [피플] DMZ서 강남서 ‘분단 한반도’의 미래 논한다…115년 역사‧회원 2000여명 세계법철학회 첫 내한
    ‘IVR 2024’ 조직위원장 맡아…‘법치‧정의‧민주주의’ 주제 토론세계 법철학‧사회철학학회 학술대회 유치“한국 현재 민주주의 위기 직면남북‧동서 단절된 경계선 국가갈등 극복 ‘승화’ 이뤄야 경쟁력”8~12일 토론…마이클 샌델 교수 기조 강연“법적 전문성, 민주적 심의 대체할 수 없어”60개국 730여명 참가…한반도 정세에 신뢰 115년 역사와 전통을...
    2024-07-08 16:37
  • 중부지방·경북권 강한 비 소식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중부지방·경북권 강한 비 소식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행정안전부는 충청권과 경북권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8일 오전 3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된 충청권남부와 경북북부에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시간당 30mm의...
    2024-07-08 11:00
  • "업계 최초 치매 단계별 보장" 삼성생명, '삼성 치매보험' 출시
    "업계 최초 치매 단계별 보장" 삼성생명, '삼성 치매보험' 출시
    돌봄로봇은 치매 직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상태가 치매로 발전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최경증 치매의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치매특화 인지기능 훈련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말벗 기능 △24시간 위기감지 △긴급콜 △복약 알림 △건강데이터 관리 등 최신 디지털 기술에 기반을 둔 치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환자와 가족의 치매 관리 비용부담을...
    2024-07-08 08:40
  • [노트북너머] '포스트대학' 시즌1을 마치며
    [노트북너머] '포스트대학' 시즌1을 마치며
    ‘포스트대학’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지방대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대학들에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 위기 극복을 위해 분투하는 학교 현장을 찾아 대학 관계자와 학생 등 구성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기 위해 기획했다. 앞서 고려대, 서강대, 한국외대, 경희대를 찾아 각각 디자인조형학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Language & AI융합학부...
    2024-07-05 06:00
  • [유럽 CBAM 中企 풍전등화①] 韓기업 가로막는 EU 탄소무역장벽…‘풍전등화’ 중소기업
    [유럽 CBAM 中企 풍전등화①] 韓기업 가로막는 EU 탄소무역장벽…‘풍전등화’ 중소기업
    ‘탄소 중립’을 전면에 세운 CBAM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윤리적 이유 외에도 글로벌 경제 위기와 결합해 유럽의 제조업 보호 등 자국 보호무역 정책 실현을 목표로 한다. EU로 들어오는 상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함으로써 자국 내 산업을 보호하게 되는 측면을 가졌다. 영국, 캐나다, 미국 등도 비슷한 정책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EU는 지난해 10월부터 전환 기간에...
    2024-07-05 05:00
  • 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관심'→'주의'로 상향 조정
    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관심'→'주의'로 상향 조정
    폭염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183개)의 10%(18개) 이상의 지역에서 일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발령된다. 현재 50개 구역(27%)에서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고령농업인·현장근로자·사회·경제적 취약계층...
    2024-07-04 20:15
  • 불씨 되살린 '탈탄소 지원법'…지향점 다른 여야
    불씨 되살린 '탈탄소 지원법'…지향점 다른 여야
    기후위기가 산업·노동계에 미치는 파급력이 날로 커지면서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로운 전환 3법’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탈석탄 전략 수립 과정에 노동자의 참여와 발언권을 보장하는 내용이다. 이 의원은 “기후위기, 디지털화로 인한 산업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2024-07-0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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