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3일 웹보드 규제안 시행 이후 매출 감소 타격이 예상되는 게임업체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거나, 모바일에 눈을 돌려 이용자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웹보드 게임 매출이 큰 NHN엔터테인먼트와 네오위즈게임즈 등은 웹보드 규제안 시행 후 영업이익이 감소될 것을 우려해 고스톱·포커류(이하 고포류) 게임 이용자들을 모바일로 끌어
하이투자증권은 8일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1분기 실적 회복이 전망되나 2~3분기 웹보드 규제안 영향으로 실적 하락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엔터테인먼트의 4분기 매출액은 예상보다 양호했던 웹보드 게임 실적 및 에오스, 아스타, 포코팡 등 신규 게임 선전으로
키움증권은 11일 NHN에 대해 이번 인적 분할로 전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없지만 NHN의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인해 게임사업의 가치하락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제시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NHN은 지난 8일 이사회에서 NHN과 한게임이 0.685:0.315의 비율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며 “
△NHN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 웹보드 규제안 폐지 결정, 4분기부터 불거졌던 규제 우려 해소에 주목
-포털, 모바일, 게임 등 국내외 사업 부문별 호성장 지속 전망, 독보적 1위 사업 지위 강화 전망
△SK하이닉스
-2분기 아이패드 4세대 및 아이폰 5S 출시, 중국 로컬 스마트폰 업체 재고조정 마무리로 모바일 수요 회복 예상
-2분기 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