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에서는 8번째 해트트릭이다.
PL에서 가장 많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는 맨시티 공격수 선배인 세르히오 아구에로(12회)다.
홀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전설 웨인 루니를 뛰어넘어 티에리 앙리, 마이클 오언(이상 은퇴),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공동 4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맨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 등에서 뛰며 PL에서만 13년 동안 182경기에 출전해 29골 15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잉글랜드 국가대표에도 뽑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4강 진출의 주역으로도 활약했다.
'피리 세리머니'로 국내 팬들에게 유명한 린가드는 2월 프로축구 K리그1의 FC 서울로 이적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여태까지 PL 출신의...
손흥민 외에 공격진에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엘링 홀란(24·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한 주앙 페드로(23·브라이튼)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각각 해트트릭과 도움 해트트릭을 작성한 첼시의 노니 마두에케(22)와 콜 팔머(22)가 뽑혔다. 이외에도 '잉글랜드의 박지성' 제임스...
지난 시즌 황희찬, 마테우스 쿠냐(25)와 함께 삼각편대를 결성했던 페드로 네투(24·첼시)가 이적했고, '주장' 막시밀리안 킬먼(27·웨스트햄 유나이티드)마저 팀을 옮겼다.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울버햄튼은 이제 공격의 핵이 된 황희찬의 발끝에 기대를 걸어본다. 지난 시즌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아스널은 '이탈리아 신성' 센터백 리카르도 칼라피오리(22)와...
바로 다음 경기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도 비기며 승점 1점만 챙겼다. 이번에도 전반 10분 만에 2골을 터뜨렸지만, 내리 2골을 실점하며 2-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우샘프턴전은 마틴 외데고르와 부카요 사카의 후반 막판 골이 아니었다면 패배할 수도 있었다.
결국, 맨시티전이 사실상 순위 결정전이 된 상황. 아스널이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 2위 맨시티가...
3위로 마무리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고, 토트넘은 지역 라이벌 아스널을 승점 2점 차로 누르고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막차를 탔다. 5위로 올라선 아스널은 유럽 대항전 무대에 복귀했고, 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콘퍼런스 리그에 진출했다. 번리 FC, 왓퍼드, 노리치 시티가 강등된 가운데, 리즈 유나이티드가 승점 3점 차로 턱걸이 잔류에 성공했다.
에버턴 FC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대신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선임해 하위권 탈출을 꾀했다.
특히 2019-2020시즌은 전 세계에서 문제가 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프리미어리그에 마수를 뻗친 시즌이다. 리그는 유례없는 전염병 사태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 프리미어리그는 팬데믹 영향으로...
아스널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는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전갈킥을 선보였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공격수 앤디 캐롤은 1월 팰리스를 상대로 오버헤드킥을 성공시켰다. 리버풀 미드필더 엠레 찬은 5월 왓포드전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오버헤드킥을 성공시키며 올해의 득점상을 받는다.
오언 하그리브스와 나니를 영입해 중원을 보강했고, 공격진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카를로스 테베즈를 데려왔다.
퍼거슨 감독은 팀을 리빌딩하면서도 우승을 놓지 않았다. 맨유는 27승을 챙기며 승점 87점을 획득, 득실차 +58로 1위를 달성한다. 시즌 초반 위기를 극복한 맨유는 29라운드 더비전 1-0 승리 이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36라운드 첼시...
예상 구단으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풀럼 FC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만일 양민혁이 EPL에 진출한다면 김지수(20·브렌트포드 FC)보다 어린 최연소 프리미어리거가 된다.
한편 김 대표이사는 양민혁을 비롯한 이적과 관련해 27일 오후 7시 구단 유튜브 채널에서 '이적 시장 현황 보고' 라이브를 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애초 설영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나 세르비아 리그 츠르베나 즈베즈다 등과 연결됐지만 그중 가장 적극적으로 관심을 내비친 즈베즈다가 설영우를 품게 됐다.
설영우가 합류할 즈베즈다는 2023-2024시즌 리그와 컵 대회 우승으로 시즌 더블(2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국가대표 동료 황인범이 있는 만큼 적응 문제도 한결 수월할 것으로...
지난해 울산 HD 소속 박용우, 이규성, 이명재가 울산 HD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끝난 뒤 SNS에서 나눈 대화가 문제가 됐는데요. 이들은 이명재의 외모를 동남아시아인에 빗대 인종차별적 발언을 적었고, 박용우는 과거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뛰었던 태국 선수 사살락의 실명까지 언급했습니다.
연맹은 세 선수에게 각각 1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1500만 원의...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한 맨시티는 20일 2023~2024 PL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1로 꺾고 대망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날 승리로 승점 91을 쌓은 맨시티는 시즌 내내 치열하게 선두 경쟁을 펼친 아스널(승점 89)을 따돌리고 2020~2021시즌부터 4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2016년부터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PL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1로 눌렀다. 이날 맨시티는 필 포든의 멀티골 맹활약과 로드리의 쐐기골을 앞세우며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시즌 막판 7경기에서 7연승을 질주한 맨시티는 시즌 성적 28승 7무 3패(승점 91)를 기록하며 2위 아스널(승점 89)을 제치고...
맨시티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은 에버튼을 상대로 시즌 최종 라운드를 남겨 놓고 있다.
토트넘과 맨시티의 이날 경기는 올 시즌의 최종 향방을 좌우하는 승부였기에 한치의 물러섬이 없었다. 토트넘은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해야 UCL 티켓을 위한 실낱같은 희망을 살릴 수 있었고, 맨시티는 리그 우승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했다.
전반전은 양팀 모두...
맨시티는 토트넘 원정에 이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갖는 홈 경기가 남았다. 둘 중 하나라도 맨시티가 미끄러진다면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이 있다.
만약 맨시티가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면 아스널은 리그 선두인 상태로 에버턴과 최종전에 임하게 된다. 반면 맨시티가 토트넘을 제압한다면 맨시티가 1위인 상태로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승점 48로 현재 8위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첼시보다 2경기를 더 치렀다. 같은 승점 50이지만 득실 차로 6위와 7위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첼시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태다.
리그 1~4위까지 승점 차가 최소 16점 차가 나는 만큼, 첼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할 가능성은 작다. 하지만 오늘 같은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여기에 UEFA 유로파컵 8강 1차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2-0으로 물리치며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한편, 뮌헨은 올 시즌을 앞두고 김민재, 해리 케인을 영입하며 리그 12연패에 도전했다. 특히 손흥민과 최고의 호흡을 맞췄던 케인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떠나 뮌헨에 입성하면서 우승 트로피 도전에 나섰지만, 레버쿠젠의 돌풍에...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이적한 퀸스파크 레인저스에서 2012-2013시즌 공식적으로 주장직을 맡았죠. 이후 11년여 만에 코리안 캡틴이 탄생한 겁니다.
지난달 31일 루턴 타운전에선 득점에 성공하면서 토트넘 통산 160번째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는 1882년에 창단한 토트넘의 긴 역사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최다 득점 기록이죠. 구단 최다 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