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주지역 취약계층 80세대에 온누리 상품권을 포함한 생활지원키트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신속한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차성수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을 거친 뒤 취약계층을 직
청와대는 국회의원 월급을 반납하거나 삭감해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국회는 독립된 헌법 기관이므로 청와대가 답변하기 어렵다"고 8일 밝혔다. 또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정정을 막아달라는 청원에 대해서는 "대법원의 사무처리지침 제정, 개정 등은 삼권분립의 원칙상 행정부가 개입해서도 안되고 개입할 수도 없다"고 답변했다.
청와대 강정수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우선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경제가 어렵습니다. IMF 시절 '아나바다' 국민운동으로 힘든 위기를 극복한 것처럼, 이투데이는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한 '거나배바(사회적 거리두기, 함께 나누기, 서로 배려하기, 바이러스 바로 알기)' 캠페인을 서울시, 대한상의와 함께 전개합니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면서 유통업계 직원들이 거리로 내몰리는 불안감에 떨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업계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내점 고객이 급감하자 일찌감치 비상 경영에 돌입했다. 무급휴가로 시작된 비상경영은 이제 희망퇴직 등 본격적인 구조조정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구조조정의 직격탄을 맞은 업종이 금융권
공영홈쇼핑 임원진이 우리 중소기업과 먹거리의 판로 개척을 위해 연말까지 매달 월급의 10%를 반납한다. 확보된 재원은 우수 중소 협력사 판로 지원에 힘쓴 직원 포상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최창희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진 3명은 연말까지 월급의 10%를 반납해 직원 포상에 활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월급 반납은 개국 4년차로 업계 최저 판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임직원들이 각각 급여를 일정 부분 포기했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피 같은' 월급을 내놓았으니, 아무리 표정 관리를 하려 해도 속이 아픈 것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두 은행 가운데 한 쪽의 마음이 더 쓰려 보이는 건 무엇 때문일까.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팀장급 이상부터 2015년 임금 인상분을 모두 받지 않는 쪽으
국내 소상공인 10명 중 8명이 세월호 사고 여파로 경영상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세월호 사고 여파에 따른 소상공인 경기체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은 최근 국내 경기가 세월호 사고 이전에 비해 ‘악화’(88.0%)됐다고 응답했다. 특히 응답 소상공인의 77.8%는 세월호 사고 여파로 경영에 타격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보수의 5%를 재무부에 반납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방정부의 예산 자동 삭감을 의미하는 ‘시퀘스터(sequester)’로 인한 하위직 공무원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이다.
미국 대통령의 연 보수는 40만 달러다.
오바마 대통령은 5% 반납에 따라 매월 1667달러(약 186만원)를 반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