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이하 표준연)이 자체 개발한 이터븀 광시계 ‘KRISS-Yb1’(이하 Yb1)이 세계 시간 기준인 ‘협정세계시(UCT)’를 생성하는 데 참여하게 됐다. 이는 Yb1이 20억 년 동안 1초 정도 오차를 가질 정도로 정확하기에 가능한 것이다.
오차가 매우 작은 시계를 통해서만 할 수 있는 협정세계시 생성과 초의 재정의는
윤초
7월 첫 날(한국시각) 오늘 전 세계의 하루는 24시간 1초가 된다.오전 8시 59분 59초에서 윤초인 1초가 더해져 8시 59분 60초가 된 뒤 9시로 넘어갔다. 단 1초지만 이 차이의 혼란은 상상 그 이상이다.
30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은 세계협정시로 올 6월 30일 오후 11시 59분 59초 다음에 윤초(閏
전 세계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기존 시간보다 1초를 늦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구의 자전주기를 기준으로 시간을 정하는 ‘천문시’와 세슘 동위원소 진동수를 기준으로 한 ‘원자시’인 세계협정시(UTC) 사이의 차이를 메우기 위해 원자시에 1초를 추가하는 ‘윤초’를 이날 전세계와 동시에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윤초는 세계협정시(UTC)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