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두고 장 공론센터 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유철과 장제원, 진박 감별사와 친윤 감별사.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권력에 눈이 멀어 아부와 아첨으로 호가호위하며 대통령과 진영을 망치려고 작심한 정치 모리배들”이라며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간신’이라고 부른다”고 비판했다.
원 전 의원은 2015년 7월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였던...
원유철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가석방으로 풀려난다. 원 전 의원은 수천만 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실형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반면 가석방이 예측됐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이번 심사에서도 통과하지 못했다.
2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를 연 뒤 원 전 의원에 대해...
‘대장동 개발 특혜ㆍ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고문료를 받은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의 부인 서모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서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김 씨의 횡령 혐의에 대해 캐묻고 있다.
검찰은 김 씨가...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TF 단장인 김병욱 민주당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당 TF 7차 회의에서 “곽상도 전 의원, 박영수 전 특검, 원유철 전 의원 부인까지 돈 받은 자를 즉각 소환 수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4인방이 작당해 화천대유에 막대한 이익이 돌아간 게 규명됐으니 검찰은 불법적으로 취득한 돈이 어디서 나와서 어디로 갔는지...
'대장동 개발' 투자사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부인과도 고문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전에는 원 대표가 직접 고문을 맡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화천대유는 지난 7월께 원 전 대표 부인 서 모씨를 사회복지사업 부문 고문으로 위촉하고 월 600만 원 안팎의 고문료를 지급해왔다. 원 전 대표는 지난해...
공사 서버실에서 직원들 간 메신저, 이메일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의 부인 서모 씨도 화천대유 고문을 맡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천대유 측은 “사회복지학 전문가로서 고문으로 영입했다”며 “장차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사회적 기여, 투자 또는 업무 확장을 염두에 두고 영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날 부산 BPEX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화천대유 실소유주 의혹을 제기한 야권의 주장에 “원유철에게 고문료를 주고, 곽상도 아들에게 50억 원을 주고, 윤석열 아버지의 집을 사준 사람이 화천대유 주인이다. 내가 주인이었으면 지나가는 강아지에게 던져줄지언정 유서대필 조작검사 아들에겐 단돈 1원도 안...
곽 의원 외에도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신영수 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등의 이름도 거론된다. 원 전 대표는 화천대유 고문으로 재직하며 매월 9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 의원은 친동생이 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억 원을 챙긴 정황이 드러난 바 있다.
이 밖에도 천화동인 4호의 실소유주인 남욱 변호사의 부인 역시...
국민혁명당은 이날 오전에도 박영수 전 특검과 곽상도 의원,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곽 의원의 아들은 2015년 6월 화천대유에 입사해 보상팀에서 근무하다 올해 3월 퇴직하면서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논란이 됐다. 박 특검의 딸도 화천대유에서 일하다 퇴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한편 국민혁명당은 이날 오전에도 박영수 전 특검과 곽상도 의원,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곽 의원의 아들은 2015년 6월 화천대유에 입사해 보상팀에서 근무하다 올해 3월 퇴직하면서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논란이 됐다. 박 특검의 딸도 화천대유에서 일하다 퇴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50억 원은 원유철 전 의원의 고문료처럼, 박근혜 정부와 국민의힘이 성남시 공공개발을 저지해준 대가성 뇌물의 일부로 의심된다.
야권에서도 특히 대선주자들이 곽 의원에 대한 철저한 조사는 물론 제명·출당 조치를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그러면서 “허구한 날 수사·감사·조사·압수수색하며 탈탈 털어대던 국민의힘 정권 인사들이 그 민간업체에 곽상도(국민의힘 의원)·원유철(전 의원) 등 줄줄이 있었는데 제게 눈곱만한 허물이라도 있다면 가만 뒀을 리 없다”며 “국민의힘에 경고한다. 정신 차리고 제 발등 그만 찍어라. 아니 그냥 계속 하라”고 비꼬았다.
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수언론과...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50억 원은 원유철 전 의원의 고문료처럼, 박근혜 정부와 국민의힘이 성남시 공공개발을 저지해준 대가성 뇌물의 일부로 의심된다. 지금 나오는 국민의힘 관련자는 빙산의 일각일 것”이라며 “유서대필 조작 검사 출신 곽 의원께서 ‘화천대유는 이재명의 것’이라는 식의 해괴한 주장을 하더니 이젠 자기 아들이 받은 50억 원은...
그는 그러면서 “대장동 사업 관련 등장인물들을 살펴보면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자제분이 7년 동안 화천대유에 다녔다는 거고, 원유철 전 국민의힘 의원은 고문으로 있으며 막대한 월급을 받았다. 신영수 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의 동생은 대장동 땅 사업 관련해 구속된 전력이 있다”며 “지금까지 돈 한 푼이라도 받았거나 등장인물 모두 국민의힘...
이어 개발 시행사인 화천대유에서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아들이 근무했던 점, 원유철 의원이 고문으로 있었던 점 등을 들어 "그 세력으로 드러난 관련된 사람들이 다 국힘이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곽상도 이분 얼마나 대단한가. 저한테 흠집 하나라도 있었다면 절 잡아먹었을 것"이라며 "제가 박근혜에 맞짱 떠서 정부에 부담을 줬는데...
() 로비를 불사하던 사람들도, 공영개발에 참여해 투자금이라도 회수하려던 사람들도 국민의힘에 연루돼 있었다”며 당시 로비 대상이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소속이던 신영수 전 의원이었던 점, 국민의힘의 원유철 전 의원과 곽상도 의원의 아들 등이 화천대유에서 일한 사실들을 부각시켰다.
또 이 지사와 결을 같이 하는 추미애 전 장관도 토론회에서 “민간에...
19일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회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등과 일부 언론은 '이 후보 아들이 화천대유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등 아무런 검증 없이 주장하거나 보도했다"며 "그러나 이는 모두 거짓이었고 오히려 신영수 전 의원 동생 관련 업자들, 곽상도 의원 아들, 원유철 전 의원이 각각 투자자나...
그는 “지금 보니 그 집단에는 원유철 전 의원과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등 국민의힘 세력과 연관이 있다”며 “토건비리 세력과 국민의힘 정치 부패 세력의 합작 커넥션이 줄기만 잘린 상태에서 뿌리는 그대로 있다가 얼굴만 바꿔 사업자로 나타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지사는 자기 자신은 토건비리 세력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저는 사업자 중 가장...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수천만 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유철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2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추징금 5000만 원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원 전 의원의...
이외에도 이날 오전에는 황우여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를 비롯해 최형두·이명수·성일종·지상욱 국민의힘 의원도 조문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도 빈소를 찾았다. 전날에는 야권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잠룡 김동연 전 부총리도 빈소를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