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원내대표는 13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아직 여야의정 대화의 문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 포함해서 원점에서 논의할 수 있다고 누차 말씀드린 만큼 의료계도 협의체에 함께하면서 의료서비스 품질 제고, 특히 지역 필수의료 문제에 대해 개선 방안 찾아 함께 해주길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추경호 원내대표, 한동훈 당 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 자리에는 박찬대 원내대표를 포함한 지도부 20명 정도가 배석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이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이 집권해서 나라를 혼란으로 몰고 가고 국민의 불안을 키우는 현 상황에 대해 우려했고,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이 재집권을 위한 준비를 잘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공감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조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식사 후 기자들과 만난 이 대표는 "(지난달 22일) 코로나 19 확진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방문을 취소했었는데, 오늘이 마침 노 전 대통령의 생전 생신날이어서 뜻깊었던 것 같다"며 "권 여사님께서 건강하셔서 보기 좋았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권 여사 예방에 앞서 박찬대 원내대표 등 신임 지도부와 함께...
민주당 원내 핵심 관계자는 “의료계 참여 여부가 중요하다”며 “‘의료계가 참여하지 않을 것 같으니 우리라도 하자’는 말은 ‘의료계 빼고 하자’는 말과 무엇이 다르냐”고 반문했다.
의료 대란이 발생한 원인과 해결 방식에 대해서도 여야 시각차는 뚜렷하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보건복지부 장‧차관 등...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허위 영상물 유포 등으로 인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디지털 성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특위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대응 특위’는 안 위원장을 포함해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및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김현정·김남희·안태준 도당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 간부공무원이 함께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제안한 '여·야·의·정 비상협의체' 등과 관련해서는 "국회 내에 의료대란과 관련한 여야 협의기구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공감했던 부분"이라며 "정책위의장이 아침에 제게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가 함께하는 논의 테이블을 만들기로 했다고 한다. 그런데...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인 김용민 의원은 “한 대표가 공언한 대로 대법원장 제3자 추천 특검을 발의하니 (약속을) 이행하라는 취지”라면서 “반드시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정치적 결단과 양보의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수사 기간과 인력도 늘었다. 수사 기간은 20일(70일→90일)이 늘었고, 특별검사보는 3명에서 4명, 특별수사관은 40명에서 60명으로 늘렸다. 언론...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우리나라 비상계엄은 1980년이 마지막이다. 민주당은 우리 국민의 민주성과 자주성을 폄훼하고 우리나라 역사를 45년 넘게 뒤로 되돌리려고 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국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장동혁 최고위원은 MBC 라디오에 나와 ‘계엄령 주장을 민주당의 자충수로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다른 비판은...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협의기구의 출범) 시기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여야가 합의한 부분이기 때문에 신속하게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1일) 대표 회담과 독대를 연달아 진행한 끝에 ‘여야 공통공약 협의기구 구성’ 등 8개 사항에 최종 합의했다.
협의기구는 여야가 지난 총선·지방선거...
이날 연찬회에는 이주호 교육부총리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의료 개혁 추진 계획을 보고한 뒤 질의응답 하는 시간이 있었지만, 이를 뒤로하고 비공개 일정을 소화한 후 저녁에 복귀하겠다는 입장을 알렸다.
첫 보고자로 나선 장상윤 수석은 “우리가 만약 과학적 근거 없이 의료계에 굴복해서 의대 정원을 다시 변경하거나 뒤집는다면...
행위', '독도 영유권의 역사적 사실과 헌법이 정한 영토 규정을 날조하여 유포하는 행위' 등이 포함됐다.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국회에 법안을 제출한 뒤 기자들과 만나 "독일에서는 나치를 찬양하면 법적 처벌을 받는다"며 "그런 법들에 비하면 이 특별법은 공직 임용 제한 수준에 그친다. 헌법 질서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밝혔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박태서 국회의장실 공보수석이 전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는 간호법과 전세사기 특별법, 구하라법(민법 개정안) 등 여야가 합의한 법안만 상정·처리될 예정이다.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간호법의 경우 정부·여당이 전향적으로 나선 민생 법안으로, 이미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간에 처리하기로 합의한 내용”이라며 “그러나 민주당은 갑자기 입장을 바꿔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간호법을 사실상 방치 중”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내용들을 열린 자세로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며...
김민석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주말 한준호 최고위원과 함께 전남 곡성과 영광에 가서 지역 국회의원, 지방의원, 군수 출마자들을 만나고 시장 방문 등 현지 사정을 살피고 왔다"며 "전남 지역은 민주당의 정치적 원천일 뿐만 아니라 이 대표의 에너지 고속도로 실현의 최우선 지역"이라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딥페이크 성범죄자들을 철저히 수사해 처벌할 수 있도록 미흡한 현행법을 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대표는 “평범한 사진을 합성해서 음란물로 만드는 딥페이크 성범죄는 대학생뿐 아니라 초·중·고등학생, 교사, 군인까지 그 피해 규모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확산돼 있다”며...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간호법의 경우 정부·여당이 전향적으로 나선 민생 법안으로, 이미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간에 처리하기로 합의한 내용”이라며 “그러나 민주당은 갑자기 입장을 바꿔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간호법을 사실상 방치 중”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내용을 열린 자세로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며...
국민의힘 배준영·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만나 이같은 정기국회 일정을 확정했다.
첫 정기국회는 다음달 1일부터 100일 동안 진행된다. 4일(민주당)과 5일(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9∼12일 대정부 질문이 예정됐다.
여야는 정기국회 중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9월 26일 열고,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국감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