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 한국과 중국이 더 가까워 진다’는 메시지 전달하고 원·위안화 시장 개장의 의미를 알렸다.
한편 외환은행은 정부의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의 시장 조성자로 선정된 이후 지난 7월 국내은행 최초로 원·위안화 현찰 직거래 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지난 1일에는 국내은행 최초로 중국 인민은행으로부터 중국 은행간 채권 시장(CIBM) 투자 승인을 획득하기도 했다.
위안을 현찰 10억원으로 맞바꾸는 데 성공했다.
같은달 신한은행도 중국 공상은행 서울지점에서 3100만위안을 받고 51억3500만원을 내주는 거래를 성사시켰고, 국민은행 역시 중국 공상은행과 4300만위안을 원화 약 70억원으로 매수하는 현물환 직거래를 진행했다.
국내 외환시장은 은행 간 시장(도매시장)과 대고객 시장(소매시장)으로 구분된다. 대고객 시장은 원·위안화...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일 우리은행은 영국 바레이스은행과 원·위안화 선물환 직거래를 최초로 체결했다. 1개월 뒤 51억원과 3100만위안을 위안당 165.7원에 거래한다는 조건이다.
앞서 외환은행은 중국은행과 620만 위안을 현찰 10억원으로 맞바꿨고, 신한은행도 중국 공상은행 서울지점에 51억3500만원을 주고 3100만 위안을 받는 위안화직거래를 각각 성사시켰다....
외환은행은 대고객 환전을 위해 중국은행(Bank of China)으로부터 수입한 620만 중국 위안화 현찰에 대한 결제대금을 우리나라 원화 10억원으로 지급하는 원·위안화 현찰 직거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중국을 여행하는 고객들의 환전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중국 위안화 현찰 조달시 미국 달러화 결제에 따른 이중수수료를 부담해야했다.
그러나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