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에 조합원과 거래를 강요하고 임의로 임대료와 지급기일을 정하는 등 경쟁을 제한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울산건설기계지부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울산건설기계지부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43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울산건설기계지부는 2021년 기준...
부산건설기계지부의 사업자단체금지행위 제재
29일(목)
△공정위 부위원장 10:00 차관회의(세종청사)
△2022년 대리점거래 서면실태조사 결과 발표(석간)
△상조서비스 관련 불법 영업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22년도 표준하도급계약서 제․개정 주요사항 발표
△기업결합 신고‧심사 법제 개편방안 발표
△3개 금융 분야 불공정약관...
전국건설노동조합 부산건설기계지부는 9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사측인 부산·경남 레미콘산업발전협의회와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벌였으나 운송료 인상 등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운송료 35% 인상(1만7300원)을 요구했지만, 협의회 측은 14%(7000원) 인상안을 제시했다. 현재 운송료는 5만 원이다. 2년 전 사측과 임단협 불발로 노조가...
실제 현대중공업은 4일 사업장 인근에 있는 현대건설기계울산공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기면서 한바탕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출근 시간 조정 및 방역 강화로 또 다른 피해를 막았지만, 만약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사업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일각에서는 노사가 오랫동안 임단협을 마무리하지 못한 데는 무리한 요구를 하는 노조에도 책임이 있다고...
과일 등을 진주시지부에 전달했다.
KTL은 지난 2015년 3월 진주혁신도시 이전 후 매년 명절마다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해 올해로 11번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정동희 KTL 원장은 "앞으로도 KTL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일체가 되고 우주항공·기계제조 등 지역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건설노동조합 울산건설기계지부 간부들이 지난 12일 레미콘 회사 농성을 해제했다.
조창호 노조 교육선전부장과 노조 산하 레미콘분회의 장동기 분회장은 이날 오후 10시께 울산시 대원레미콘 언양공장 내 20여m 높이 사일로에서 진행하던 농성을 중단하고 내려왔다.
이들이 농성을 해제한 것은 노조와 레미콘 회사가 운송료 인상 등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한편 혜동 사태에 대해 울산 지역 피해 건설업체들을 돕고 있는 울산건설기계지부는 관계자 10여명이 지난 6일 북구 연암동 모듈화산업단지와 북구 신천동 엠코타운 아파트 공사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울산건설기계지부는 혜동건설 부도와 관련해 일자리를 잃은 협력업체 직원들이 새로 선정된 토목공사 업체에...
14일 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건설기계노조 울산지부는 '엠코의 부도체불 해결촉구 대시민선전문'을 제작, 배포하면서 울산시민들에게 이번 울산지역 건설업계 사태에 대한 엠코의 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했다.
이는 지난 6일 울산지역에 거점을 둔 혜동건설이 부도처리되면서 시작됐다. 혜동건설은 지난 9월 5개월짜리 장기 어음을 발행, 울산 내 하도급 건설업체에...
이에 대해 민주노총 울산 건설기계지부는 혜동건설의 원청사인 엠코의 도덕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측은 "혜동의 현장에서는 수백개의 목도장을 갖고 있는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징후가 뚜렷했다"며 "엠코는 혜동의 건설현장에서 벌이지고 있는 장비나 인원 투입량 조작 등 불법행위를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던 것은...
현대 카캐리어분회는 이날 울산시 북구 진장동 중소기업지원센터 인근 주차장에서 분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파업 출정식을 갖고 요구안이 수용될 때까지 무기한 운송거부에 들어간 상태다.
건설노조도 "자영업자, 버스, 화물차, 연안화물선 등에는 유가 환급금을 지급하면서 유독 건설기계 노동자들만 제외해 파업으로 내몰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