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선수 후보로는 무함마드 살라흐를 비롯해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이상 리버풀), 재러드 보엔(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주앙 칸셀루, 케빈 더브라위너(이상 맨체스터 시티), 부카요 사카(아스널), 제임스 워드 프라우즈(사우샘프턴)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는 현지시간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팬 투표 결과에 20개 클럽 주장...
지난해 신인왕을 비롯해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박성현은 올 시즌 텍사스 클래식에서 1승을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다만, 지난주 2주간 휴식을 취한 뒤 샷 점검차 출전한 LPGA 볼빅 챔피언십에서 컷오프를 당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이번 대회에서 어떤 기량을 보일는지 궁금하다. 박성현은 지난해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지난해 LPGA투어 롤렉스 올해의 선수상과 신인상, 상금왕을 수상한 박성현과 함께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존스도 한국으로 옮겨와 비슷한 상황에 부딪혔다. 박성현을 만나기 전에 전인지(24·KB금융그룹)의 캐디를 먼저 했다. 동료들은 존스가 한국에서 캐디를 하는 것에 대해 극구 만류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캐디는 처음이었던 존스는 먼저 경험한 허든이...
“우즈가 올해 우승도 할 수 있다”고 전했고 라스베이거스 도박업체들도 우즈의 본선 진출을 전망했다.
대회가 열리는 토리 파인스 골프코스는 우즈에게는 ‘약속의 땅’이다. 그는 이곳에서 8번이나 우승했다.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 전신인 뷰익 인비테이셔널을 포함해 7승을 올렸고, 같은 코스에서 열린 US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는 최경주...
Q=김정태 회장님이 올해의 선수상을 타는 데 크게 기여한 선수가 렉시 톰슨이라고 하셨는데, 이 기회에 렉시 톰슨 선수에게 한 마디 한다면.
A=음... 짧게 하겠다. 내년에 보자. (웃음)
Q=올해 투어를 다니면서 많은 나라를 돌아다녔을텐데, 좋은 나라와 좋지 않았던 나라가 있었나.
A=먼저 좋지 않았던 곳은, 나라는 아니고 텍사스다. 그때 바람이 골프를 치면서 최고로...
당장 올해의 목표는 페덱스컵 랭킹 200위 안에 들어 PGA투어에서 기량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랭킹 126위에서부터 200위 안에 선수와 웹닷컵 투어 75명에게 파이널 4경기에 출전 할 수 있는 카드를 부여하는데 여기에서 잘하면 내년도 시드를 확보 할 수 있다.
-전성기 타이거 우즈를 꺾고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뒀는데 지금 비교한다면 누가 먼저...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를 획득했다.
2015년 1월 22위였던 세계랭킹은 3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존슨은 PGA 투어 입성한 2008년부터 10년간 매년 우승을 기록했다. 존슨 외에 최근 30년간 10년 연속 PGA투어에서 우승을 기록한 선수는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이상 미국)뿐이다.
존슨은 이날 우승으로 PGA 투어에서 통산 13승을 이뤘다. 존슨이 데뷔한 2008년 이후...
따라서 우즈는 대회출전을 하지 않아도 ‘호스트’ 역할을 하며 대회 운영에 관계한다.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는 PGA투어는 세계골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와 지난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에 오른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의 우승이 없는 가운데 ‘새끼호랑이’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부상으로 그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이때를 틈타...
우즈 팀에 세계골프랭킹 1위 제이슨 데이(30·호주)와 지난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더스틴 존슨(34·미국)이 한조를 이뤘기 때문이다.
우즈덕에 ‘흥행’에는 성공했다. 첫날부터 구름관중이 몰렸다.
우즈의 18개월만의 복귀전에다가 최고의 기량을 가진 데이와 장타자 존슨이 샷 대결을 벌이고 있었기에 더욱 흥미를 더했다.
하지만 시청자와 갤러리만 신났다....
18개월만에 복귀전을 가진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2·미국), 세계골프랭킹 1위 제이슨 데이(30·호주), 지난해 올해의 선수이자 US오픈 우승자 더스틴 존슨(34·미국)이 짐을 싸야 했다.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노스코스(파72ㆍ725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670만 달러) 이틀째...
공동 5위에 오르며 자력 출전을 확정지은 그는 지난해 아시안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유망주다.
라히리는 8살 때 부친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했다. 그의 부친은 인도 군부대 내 산부인과 의사이며 어머니는 영문학 교수다. 그는 12세의 나이로 로열 캘커타 골프클럽에서 열린 주니어 골프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스무 살 때인 2007년 프로 무대로 뛰어든...
‘8자 스윙’으로도 유명한 짐 퓨릭은 2010년 우승 보너스 1000만 달러(약 120억원)가 걸린 페덱스컵에서 우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03년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에 성공했으며, 2006년 9월에는 세계랭킹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웨스트 체스터에서 태어난 퓨릭은 현재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에...
2003년 웹닷컴투어에서는 20개 대회 중 19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며 상금왕에 올라 2003년 웹닷컴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이듬해인 2004년 PGA 투어에서는 사상 두 번째로 루키 시즌에 상금 200만 달러(약 22억원)를 넘긴 선수가 됐다. 2007년 코카콜라 챔피언십과 2009년 소니오픈에서는 60타를 두 번이나 기록한 유일한 선수로 기록됐다.
PGA 투어에서...
맥길로이는 17일(한국시간) 유럽프로골프투어가 발표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지난 10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우수선수로 뽑힌 데 이어 두 번째 받는 큰 상이다.
올 시즌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과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맥길로이는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양대 투어 동시 상금왕(828만 달러ㆍ89억8000만원)을 달성했다.
특히 맥길로이는 7월 디...
2012년 우즈의 부진을 틈타 시즌 4승을 쓸어 담으며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맥길로이는 ‘차세대 골프황제’로 군림했다. 그러나 2013년 우즈의 귀환과 함께 깊은 슬럼프에 빠져든 맥길로이는 허무한 한 시즌을 보내야 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우즈와 맥길로이는 왕좌를 놓고 다시 한 번 진검승부를 펼쳤다. 결과는 ‘차세대 황제’의 압승이었다. 시즌 내내 허리...
‘올해의 남자선수’는 지난해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애덤 스콧(호주)이 타이거 우즈(미국)를 제치고 영광을 안았다. 스콧은 218표 중 75표를 받아 우즈(70표)보다 5표 앞섰다.
우즈는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5승을 거뒀지만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반면 애덤 스콧은 호주인으로는 처음 그린재킷을 입으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지난해 3승을 올리며 부활 신호탄을 쏘아올린 우즈는 올해 무려 16개 대회에 출전, 5승을 수확하며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우즈의 독주는 시즌 초반부터 시작됐다. 1월 열린 파머스인슈어런스를 시작으로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캐딜락챔피언십과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이상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5월), WGC시리즈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우즈는 4년 만의 개인 통산 10번째 상금왕에 오르면서 ‘올해의 선수상’까지 거머쥐었다. 이로써 제2의 전성기를 활짝 연 우즈는 통산 우승도 79승으로 내년이면 최다승(샘 스니드 82승) 기록 경신이 가능할 전망이다.
반면 맥길로이는 좀처럼 회복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올해 초 새 스폰서와 계약하면서 클럽 일체를 교체한 맥길로이는...
우즈 올해의 선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의 '2013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우즈는 23일(현지시간)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이 끝난 뒤 90점을 받아 개인 통산 열 한 번째 수상을 확정했다.
PG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는 선수들간의 투표로 결정되는 '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과 달리 각 대회의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맥길로이는 지난해 PGA 챔피언십과 혼다클래식,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BMW 챔피언십 등 4승을 일궈내며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다. 누가 뭐래도 그는 ‘골프황제’ 자격이 충분하다.
우즈는 지난해 3승을 올리며 부활 신호탄을 쏘아 올렸지만, 올 시즌 성적을 예측하기엔 아직 이르다. 2009년 성추문과 함께 전성시대의 막을 내렸고, 지금은 불혹의 나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