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중앙은행(RBI)의 새 총재가 된 우르지트 파텔(52) RBI 부총재가 전임자인 라구람 라잔의 개혁 정책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인도 정부는 20일(현지시간) 라잔 현 총재의 후임으로 파텔을 임명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파텔은 라잔이 물러나는 다음 달 4일부터 3년간 RBI를 이끌게 된다.
지난 2013년 RBI 총재에 오른
인도중앙은행(RBI)의 라구람 라잔 현 총재의 후임으로 우르지트 파텔 현 RBI 부총재가 임명됐다고 20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파텔은 라잔이 물러나는 다음 달 4일부터 3년간 RBI를 이끌게 된다.
인도 정부가 현 RBI 임원진 중에서 신임 총재를 뽑은 것은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을 중시하는 라잔 총재의 정책을 계승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