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계 전문가들이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전략을 강화할 최신 연구 성과를 속속 발표했다. 중장년층의 오메가3 섭취를 통한 뇌건강 관리, 신장병 환자의 건강한 식단 구성, 안질환 신약 물질 효과 등에 관한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며 학계 이목을 끌었다.
22일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오메가3 섭취량
김은경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병원장은 12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은 ‘아이
현대엘리베이터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승강기-로봇 연동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전날 경기도 성남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와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사는 승강기-로봇 연동의 표준 규격을 구축하고 서비스 상용화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
모바일 운전면허, 실물 운전면허증과 동일 효력반려동물 모바일 확인서비스도 신규 탑재병원 환자 본인확인에 QR코드 활용 예정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패스(PASS)의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실물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효력을 갖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패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규제샌드박스를 통해 2020년 6월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9일 “감염예방·관리 강화와 항생제 내성 관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가장 중요한 공중보건 이슈 중 하나”라며 “민간 전문가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국가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 청장은 이날 질병청이 충북 청주시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중앙후생관에서 ‘감염예방·관리(IPC, Infection Pr
특정 유전자변이를 가진 사람이 지중해 식단을 하면 지방간질환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테라젠헬스와 함께 지중해 식단을 실천하는 사람이 혈당 효소 조절 단백질 유전자변이를 가지면 대사이상 연관 지방간질환 발생 위험이 16% 낮아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
항콜레스테롤 약제인 에제티미브가 폐섬유증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송이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이찬호 강사, 곽세현 용인세브란스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배수한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은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가 에제티미브를 복용하면 사망 위험이 최대 62% 떨어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
휴진에 대혼란 없지만, 휴진 장기화하면 환자 피해 예상
연세대 의대 교수들의 무기한 휴진에도 세브란스병원에 ‘대혼란’은 없었다.
중증환자와 응급실 등에서 진료가 유지되고 있었고, 환자들이 체감하는 변화도 크지 않았다. 다만, 휴진이 장기화한다면 환자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의대 산하 세브란스병원은 전날과 다름없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27일로 예고했던 무기한 휴진을 강행한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2일 예고했던 대로 오는 27일부터 일반 환자의 외래진료와 비응급 수술 및 시술 등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비대위 결정에 따라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진료에 차질이 생길 것
서울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대병원에 이어 대형 의료기관 의료들의 휴진이 철회되면서 의료계의 대정부 투쟁 동력은 떨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교수들이 소속된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무기한 휴진 시
세브란스병원장들이 교수들에게 환자 진료를 중단하지 말아달라며 집단 휴진을 선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은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상태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세의료원은 이날 '존경하는 교수님들께 드리는 글'을 공개했다. 해당 글은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과 최진섭 연세암병원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은경 용인세
해조류 섭취가 잦으면 갑상선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지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강상욱 연세암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교수, 권유진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이혜선 강남세브란스병원 의학통계학과 교수 연구팀은 해조류를 일주일에 5회 이상 먹으면 1회 미만으로 먹었을 때보다 갑상선암 유병률이 58% 낮아진다고 19일 밝혔
“암에 걸렸는데 괜찮다고 1~2달 미루자고 했는데 괜찮을 수가 있겠습니까. 다행히 진료받고 돌아가는 길인데 다른 환자들은 휴진 때문에 치료가 미뤄질까 걱정이 많은 것 같네요.”
서울대병원이 휴진에 돌입한 17일 오전 서울대병원 본관에서 진료를 마친 A씨는 “언제까지 환자들을 힘들게 할 것이냐”라며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이날
서울대병원 교수들을 시작으로 주요 대학병원 교수들이 집단휴진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의대 증원과 전공의 처분 문제를 두고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합의점을 찾지 못해, 당분간 환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빅5’ 대학병원 집단휴진…무기한 휴진 가능성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서울대 의대 산하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
서울의대 교수 17일 전면 휴진…400명 이상 동참의대생 학부모, 적극적 투쟁 촉구…“지금은 행동해야”세브란스병원 3곳 소속 교수들,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오세훈 서울시장, ‘의료계 집단행동 동참 자제’ 촉구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17일 전면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400명 이상의 교수들이 외래 휴진 또는 축소, 정규 수술·시술·검사 일정 연기 조치를
의사들의 '무기한 휴진'이 확산하는 분위기입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이른바 '빅5' 병원으로 불리는 서울대병원·서울성모병원·세브란스·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이 집단 휴진을 선언한 데 이어 추후 무기한 휴진에도 참여하겠다고 밝힌 겁니다.
이에 따라 집단 휴진이 예고된 18일엔 애초 집단휴진에 동참하겠다고 밝힌 의원급 의료기관부터 3차 의료기관인 대형
연세대 의대 및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및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결의했다.
연세대 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가 현 의료 및 의대교육사태를 해결하는 가시적 조치를 취할 때까지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휴진 범위는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을 제외한 모든 외래진료 및 비응급 수술과
메디웨일이 23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유럽 신장학회(ERA)에 참가해 인공지능(AI)을 통한 간편한 망막 검사로 콩팥병 위험을 예측하는 ‘닥터눈 CKD 콩팥위험평가’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메디웨일은 25일 ‘닥터눈 CKD 콩팥위험평가’(Reti-CKD)의 신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발표는 이번 연구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