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9일 용산 국제업무 사업지구 개발사업주인 드림허브의 디폴트가 크레딧 시장의 양극화를 심화 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임정민 우리투자증권 FICC분석 연구원은 “동 사건 자체가 크레딧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지만 웅진 사태 이후 나타나고 있는 시장 양극화는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캐리 매력도가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 푸어스(S&P)는 용산 드림허브(PFV)의 디폴트로 인해 국내은행 및 보험회사들의 자산건전성 및 수익이 압박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15일 스탠다드앤 푸어스 신용평가사업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 개발 사업인 용산 역세권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해 온 드림허브(용산프로젝트 PFV)의 채무불이행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부도가 건설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단기적으로 투자심리는 악화될 수 있지만 신정부 종합부동산대책 발표에 따른 기대감으로 회복이 가능하고 오히려 건설사 비중을 확대해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업종 최선호주로는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꼽혔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이번
우리투자증권은 14일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좌초 위기와 관련, 부동산 시장 회복을 기다리던 건설업종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업비 30조원 규모의 용산 국제업무 개발사업 시행자인 드림허브가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만기연장을 위한 이자 52억원을 납부시한인 지난 12일까지 미납하면서 용산개발 사업이 좌초 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