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절 확인된다면 미세칩흡인 세포검사, 초음파 검사로 진단양성결절이라도 주기적인 추적관찰 필요
목의 한가운데에서 앞으로 튀어나온 물렁뼈(갑상연골, 甲狀軟骨)의 아래쪽 기도의 주위를 감싸고 있는 내분비선인 ‘갑상선’은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아이오딘을 이용해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한 후 체내로 분비해 우리몸의 대사와 체온조절 등 인체 내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
에이치엘비는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의 갑상선암과 T세포 림프종에 대한 임상 결과가 유럽종양학회 2020 온라인회의(ESMO Virtual Congress 2020, 이하 ESMO)에서 구두 발표된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베이징협화병원을 비롯한 현지 20개 병원에서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 실패한 갑상선암 환자 9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이중맹검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은 최근 미래의학 분야로 주목 받는 핵의학과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방사선동위원소를 이용해 질병을 정밀하게 진단, 평가, 치료하는 핵의학과는 박수빈, 임채홍 등 2명의 교수와 4명의 방사선사, 2명의 간호사가 팀을 이뤘다. 주요장비는 펫시티(PET-CT), 스펙트시티(SPECT-CT), 스펙트(SPECT), 갑상선섭취율검사기
갑상선암의 수술적 치료는 암을 근치적으로 제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해부학적 위치와 주변 조직과의 관계를 보면 갑상선 수술은 매우 까다로우며, 세심한 주의와 섬세한 기술이 요구된다.
종류와 크기, 환자 나이, 주변 조직의 침범, 림프절 전이 등을 고려해 수술 범위를 결정하는데, 진단이 애매한 경우에는 수술 중 동결 절편 검사를 시행해 수술 범위를 결
갑상선암 수술 후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저나트륨혈증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9일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형천·이정은 교수 연구팀은 2009년 7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총 31개월 동안 갑상선암 수술 후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임상 병력, 방사선요오드 치료 전후의 전해질 농도를
연세암병원이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에서 ‘갑상선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강좌 1부에서는 외과 이초록 교수가 갑상선암에 대해, 내분비내과 신동엽 교수가 외국의 갑상선암 치료방법에 대해, 외과 강상욱, 이잔디 교수가 갑상선암 수술에 대해 소개한다.
2부에서는 영상의학과 윤정현 교수가 갑상선 결절에 대해, 내분비내과 조
설 명절 이후 지금까지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만성피로로 여기기 마련이다. 만성피로는 심한 피로감과 무기력증,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명절이나 연휴 후 나타나는 신체증상 및 무기력감, 식욕 부진 등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증상도 사라지기 마련.
평소 숙면을 취하지 못
최근 발생빈도가 높은 갑상선암의 ‘방사성 동위원소 요오드 치료’ 가이드라인에 하루 요오드 섭취량을 50㎍ 이하로 제한해 약 2주간 유지할 것으로 권고하고 있지만, 이 기간을 1주일로 단축시켜도 된다는 국내 연구진의 논문이 발표됐다.
29일 강남세브란스병원 유영훈 교수팀에 따르면 최근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준비하는 환자 20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해
최근 갑상선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갑상선은 호르몬을 통해 신체의 생존과 성장을 관장하는 주요 기관이다. 갑성선암은 위암이나 폐암에 비해 사망률이 낮아 흔히 ‘착한 암’으로 여겨진다. 그도 그럴 것이 국내 갑상선암의 대부분인 유두암의 경우 완치율이 95%에 육박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갑상선암도 암이므로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6일 내분비내과, 외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영상의학과 등 갑상선질환 전문 진료과의 통합진료가 가능한 갑상선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본관 2층에 위치한 최신 시설의 갑상선센터는 진료실, 초음파 및 수술실, 상담실 등을 갖췄다. 내분비내과, 외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영상의학과 등 4개 전문 진료과를 중심으로 갑상선질환 전문의
건국대병원이 유방암 수술 연 300례를 달성했다. 21일 건국대병원에 따르면 유방암 수술 건수는 지난해 총 303건으로 평균 하루에 한번 이상 수술을 한 셈이다.
건국대병원은 2005년 8월 개원 이래 총 1163건의 유방암 수술을 진행했다. 그 중 73.2%가 가슴의 절제 없이 유방의 형태를 최대한 보존하는 유방보존술이다. 양정현 유방암 센터장은 “이는
국내 최고 암 치료장비 등을 갖춘 ‘울산지역 암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18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 암센터는 120억 원에 달하는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기와 진단장비 등을 갖춰 암 조기발견 및 최적의 치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14일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박맹우 울산시장과 서동욱 울산시의회 의
동남권 지역주민을 위한 ‘울산지역 암센터’가 본격 의료서비스에 들어갔다.
17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 암센터는 120억 원에 달하는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기 trueBEAM과 암 진단장비인 PET-CT, Angio-CT 등을 갖춰 암 조기발견 및 최적의 치료시스템을 구축했다.
trueBEAM은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국내 2번째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