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은 외인사 흔적은 없다며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1993년생인 이씨는 윤형빈 소극장 출신이다. 이후 2021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한 뒤 ‘오동나무엔터’‘취향저격수’‘주마등’‘갈라SHOW’등에서 얼굴을 알렸다.
특히 그는 최근 KBS에서 신규 론칭을 준비 중인 코미디 프로그램 크루로 합류해 회의 및 연습에 매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고인은 YTN과의 인터뷰를 통해 “외인사 흔적은 없다고 한다. 내부적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여 부검을 의뢰했다”라며 “정확한 사인은 결과가 나오면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인은 1993년생으로 윤형빈 소극장 출신 개그우먼이다. 2021년 ‘코미디 빅리그’로 데뷔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서울대병원 측은 주치의인 백 교수의 의견에 따라 사망진단서에 사인을 외부 충격에 따른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기재했다. 병원 측은 2017년 6월에야 백 씨의 사인을 ‘외인사’로 변경했다.
백 씨 유족은 이로 인해 고통을 겪었다며 소송을 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서울대병원과 백 교수가 배상금을 유족에게 지급하라는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병원은 아기를 떨어뜨린 사실을 부모에게 숨겼고, 사망진단서에 사인을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산 직후 찍은 아기의 뇌 초음파 사진에는 두개골 골절과 출혈 흔적이 있었지만, 의료진은 부원장에게 보고한 뒤 관련 기록을 감췄다.
병원 측은 당시 아기에게 호흡곤란증후군, 혈관 내 응고 장애 등 여러 질병이 복합돼 있었다며...
병원 측은 분만 중 아이를 떨어뜨려 사망했다는 사실을 숨긴 채 사망진단서에 사인을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기재했다. 경찰은 지난해 7월 이 같은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수차례 병원 압수수색을 통해 진료 기록을 확보하고 의료 감정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에도 분당 차병원 측은 입장문을 통해 아이를 떨어뜨린 사고가 직접적인 사망...
◇살수차 수압 조절기 고장…백씨 사인 '30초 직사살수' 확인 = 검찰은 앞서 ‘병사’에서 ‘외인사’로 바뀐 서울대병원의 새 사망진단서를 확보해 분석한 뒤 백 씨가 외인사에 이르게 된 경위 등을 집중 수사했다.
이에 2015년 11월14일 민중총궐기 집회 당일 경찰 살수차가 고 백남기 농민의 머리에 2800rpm의 수압으로 13초가량 직사살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백씨가...
검찰은 앞서 ‘병사’에서 ‘외인사’로 바뀐 서울대병원의 새 사망진단서를 확보해 분석한 뒤 백 씨가 외인사에 이르게 된 경위 등을 집중 수사했다.
이에 2015년 11월14일 민중총궐기 집회 당일 경찰 살수차가 고 백남기 농민의 머리에 2800rpm의 수압으로 13초가량 직사살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백씨가 넘어져 두개골 골절을 입은 후에도 다시 17초 가량...
올해 6월에는 서울대병원이 백씨의 사인을 '병사'에서 '외인사'로 바꾸면서 검찰의 수사 방향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철성 경찰청장은 지난 6월 백씨 사건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앞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은 이 사건에 대해 사실관계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며 공식적으로 사과를 거부한 바 있다.
당시 이 청장은 "2015년...
하지만 민변은 “당시 살수차를 조작한 경찰관 중에는 집회 현장은 물론 야간 살수가 처음인 이들도 있었으며 살수차 운용지침을 사건 전날 처음 본 경찰관도 있었다”라며 이에 반발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관은 해당 청문 감사 보고서를 법원에 제출하지 않고 있다가 서울대병원이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병사’에서 ‘외인사’로 바꾼 이후 뒤늦게 제출했다.
강신명 전 경찰청장,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당시 시위진압에 관여한 전현직 경찰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이전까지는 검찰 수사에서 백씨 사망에 대한 경찰 측 책임이 확인되면 사과 등 후속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하지만 전날 서울대병원이 사인을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하자 하루 만에 공식 사죄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서울대병원이 고(故) 백남기 농민의 사망 원인을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했다.
김연수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故 백남기 농민의) 유족이 제기한 의료소송을 계기로 사망진단서를 재검토하게 됐고 윤리위원회를 개최해 (사망 원인을 외인사로) 수정했다"라며 "정치적 변화 때문에 수정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대병원이 집회도중 물대포에 쓰러져 사망한 고(故) 백남기 씨의 사망진단서를 기존 '병사'에서 '외인사'로 바꿨습니다. 15일 서울대병원은 최근 윤리위원회에서 논란이 됐던 백남기 씨의 최종 사망원인을 이 같이 변경했습니다. 서울대 병원은 기존 입장을 번복하는 한편, 외인사의 직접적인 원인도 경찰의 물대포 때문이라고 결론을 수정했습니다. 앞서...
서울대병원이 2015년 11월 '1차 민중총궐기' 시위 도중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졌다가 317일 간의 투병 끝에 지난해 사망한 고(故)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를 '병사'에서 '외인사'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은 최근 윤리위원회를 열고 그동안 논란이 된 故 백남기 농민의 최종 사망 원인을 이 같이 변경했다. 서울대병원은 이와...
반면 도윤완(최진호 분) 원장은 환자가 사망하기도 전에 사망진단서를 가져와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조작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강동주는 고민에 빠져 술을 마시러 왔다가 김사부를 만났다. 결국 두 사람은 소주 8병을 마시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김사부는 강동주에게 "사람 욕심이라는게 주저리 주저리 자기 합리화를 잘 해대지. '난 어쩔 수 없었다' '난...
백남기 농민의 주치의였던 백선하 서울대학교 신경외과 교수는 정부의 물대포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외인사가 아닌 병사라고 작성하였다. 그리고 그는 여전히 그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과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막고자 했던 백남기 농민을 죽음으로 내몬 공권력. 그리고 그의 죽음이 공권력의 남용에서 비롯된 것임을...
그렇게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지 317일 만인 지난달 25일 백남기 씨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사망진단서는 그의 사인을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기재했다. 특히 백남기 씨의 주치의는 가족들이 최선의 치료를 다 하지 않아서 사망한 것이기 때문에 병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 날 백남기 씨가 물대포에 맞아 쓰러지는 장면을 많은 사람들이 목격했으며 병원에 온 이후 한...
반면 참고인으로 출석한 의사 3명은 모두 사인이 ‘외인사’라는 견해를 밝혔다.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이윤성 서울대 교수는 “사망진단서 작성 자체에는 잘못이 없으나 내용에는 잘못이 있다”며 외인사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보라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사무국장도 “사망진단서 작성지침에 따라 살펴보더라도 백남기 농민의 사인은 외인사다....
◆ 백남기, 병사냐 외인사냐…서울대병원 교수들 공방
어제(11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故 백남기 씨의 사망진단서에 대해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백선하 교수는 "병사가 맞다. 적절한 치료를 받고 사망했다면 사망진단서는 바뀌었을 것"이라고 기존의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이윤성 교수는 "외인사다"고 답하며...
안 된다”는 이동섭 국민의당 의원의 지적에도 “직접적 원인은 급성신부전에 의한 고칼륨 혈증”이라면서 “고인은 갑자기 심장이 멎어 돌아가신 것”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이날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은 담당 주치의의 뜻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다만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이윤성 교수는 국감 현장에서도 ‘외인사’를 주장했다.
의사 출신인 성상철 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손명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고(故) 백남기씨의 사인에 대해 "외인사라고 판단하는 것이 상식적"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상대로 진행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대 의대생을 비롯해 전국 12개 대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