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부감사 제도, 사이버 감사실 운영 등 윤리 및 준법경영 실천 노력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삼표시멘트는 2022년 ESG 경영 체제를 선포한 이래 시멘트 업계 최초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경영 성과 등을 관리 및 감독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시멘트 업계 최초로 한국ESG기준원(KCGS)이 선정한 ‘2023년 지배구조(G) 우수기업’에...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받지도 않고 도입 규모 산정 방법 및 결과에 대한 검증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016~2022년 사이 고용부에서 산정한 도입 규모가 산업계 수요보다 연간 2만~10만여명가량 채 적게 산정됐다.
감사원은 고용부에 고용허가제가 원활한 인력 수급이라는 제도 취지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객관적 근거를 토대로 단순기능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수요를...
가스공사는 사내 인트라넷 및 ‘레드휘슬’ 애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한 신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협력업체 등 여러 이해 관계자가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청렴 우체통을 추가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외부 이해관계자의 의견에 적극 귀 기울이는 열린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 사장은 "가스공사는 공익성과...
또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우려가 없는 경우나 외부 요인에 따른 거래(상속, 주식 배당, 주식 양수도 방식 인수·합병 등) 부득이한 사유에 따른 거래는 사전 공시의무 대상에서 제외했다.
법률은 제도 실효성 제고를 위해 거래 계획 미공시·허위 공시·매매계획 미이행 등 제도 위반에 대해 최대 2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위는 "내부자의 대규모...
유한책임회사도 감사보고서 공시 의무 대상으로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지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다. 애초 유한책임회사는 정부가 자유로운 청년 벤처기업 설립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해 소규모 기업을 위한 제도다. 이에 일각에서는 유한회사, 유한책임회사와 관계없이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을 모두 외부 감사 대상에 포함하는 식의 개선책도 제기되고 있다.
기준서 특성상 계리적 가정 등에 대한 판단 기준이 없어 외부 감사·검증이 어려워진 측면이 있으나 감독당국의 기준 제시로 합리성·비교 가능성 판단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도 있었다. IFRS17 결산 특성상 시스템 변경 등 반영에 시간이 필요할 가능성을 고려해 달라는 요청도 접수됐다.
이행 현금흐름 산출 관련 실무 이슈 등 간담회를 통해 파악된 주요 이슈사항에...
성장성 특례는 기술특례보다 더 완화된 조건을 적용하는 상장 제도다. 기술특례의 경우 외부 평가 기관으로부터 일정 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 하지만, 성장성 특례는 기술 평가 없어도 주관사가 기업의 성장성을 인정해 추천하면 상장 신청을 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셀리버리는 2022년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이사회와 위원회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전자투표제 도입, 자사주 매입, 중장기 배당정책 수립 등 주주권리 향상 노력도 했다.
또 감사위원회는 계열사 내부거래와 외부감사인 비감사 용역을 사전 심의하며 회계 투명성을 확보했고 부패방지(ISO 37001)와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신규...
이날 설명회에서 금감원은 신외부감사법에서 도입된 제도 관련 감사인에 대한 주요조치가 지난해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주요 위반 사례 등을 안내해 경각심을 제고하고 취약부문 개선을 유도했다.
세부적으로는 자금관리, 인사관리 등 통합관리체계 주요 위반 사례를 설명하고 실질적인 통합관리를 촉구했고, 감사절차 위반으로 조치된 사례를 설명하고 철저한 감사절차...
김 회장은 “기업인들 입장에서 보면 비용이 올라가 힘들다는 부분은 이해된다”라면서도 “외부감사 비용이 기업가치를 올리는 투자라는 생각을 서로가 공유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우리 경제가 어려운 국면에 있어 창업 및 투자 활성화가 되어야 하는데, 규제 개혁이 전제 조건”이라면서 “그러나 규제 당국이나 NGO 등에서 규제 완화에 대한 부정적인...
그는 "쌍용정보통신은 관계기업투자주식의 손상 여부 평가가 적절하게 통제되지 않아 올해 3월 회계감사인으로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을 받아 투자주의 환기 종목에 지정됐다"라고 전했다.
다만 "내년도 2024년 사업보고서 제출 시 해당 이유를 해소한다면 환기 종목에서 해제될 수 있으며, 현재 동사는 외부 컨설팅 업체를 통해...
한경협은 어제 자료를 통해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제도가 도입 취지를 상실했다고 했다. 이 집단의 경제력 집중도를 살펴보면 수긍이 가고도 남는다. 지난해 기준 외부감사 대상기업 전체 자산에서 해당 집단 비중은 2.4% 수준이다. 매출과 당기순이익 비중은 각각 4.2%, 6.3%에 그쳤다. 경제력 집중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또 대부분 중소기업, 소기업이란...
기존 부서 단위의 업무와 분리돼 추진돼야 할 업무를 팀장급 조직이 전담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의사운영정보팀장은 금융위 등의 원활한 의사운영을 지원하고 부처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정보화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회계제도팀장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기업회계와 관련된 회계제도, 정책 업무를 전담한다.
이날 위원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위원장인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위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해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과 관련한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 및 제도 활성화를 위한 보완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당국은 영업손익 등을 규제지표로 사용하는 제도도 규제 지표의 변경 또는 유지가 필요할지도 검토한다. 가령 코스닥상장규정에 따르면 '5년 연속 영업손실시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 외부감사법에 따르면 '3년 연속 영업손실시 감사인 직권지정' 등이 존재한다.
금융위는 "실무작업반 등을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우리 상황에 맞는 수정도입 방안을...
이날 간담회는 신외부감사법(신외감법) 도입으로 상장사 감사인 등록제, 회계법인에 대한 품질관리수준 평가 등이 본격화하면서 여러 회계법인이 등록요건 유지에 대한 부담을 호소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감사품질 최우선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윤정숙 금감원 전문심의위원은 “감사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으나...
3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보험사의 재무제표는 독립된 감사인의 엄격한 확인을 거쳐 공개되는 정보로, 인위적인 조작이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협회는 "IFRS17 회계제도의 준비 및 시행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들과 충분히 협의해 회계기준서에 입각한 결산 프로세스와 방법론을 구축했다"며 "이...
신한금융은 "종합감사 이후 그룹 및 자회사 경영진 선임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과거 내부 후보 위주로 관리하다 승계절차 본격화 시에 검토를 시작한 외부 후보군을 올해부터 상시 관리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진행해 왔다"며 "5월에 이사회 워크숍에서도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 후 7월 경 이사회 결의 등 일부 절차만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체투자 자산(해외 상업용 부동산 등) 등 고위험자산의 위험관리 강화가 중요해진 만큼 투자 과정에서 내부통제가 실효성 있게 작동됐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이밖에 최근 검사과정에서 발견된 주요 지적사항 및 제재사례를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 강연을 통해 책무구조도 도입의 의미...
스마트 가이드는 감사위원회 제도, 감사위원회 운영, 내부감사, 재무보고, 외부감사, 위험 관리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감사위원회의 주요 감독 분야를 다룬다. 주제와 연관된 법규와 제도, 감사위원회 체크포인트와 인뎁스(In depth) 등 감독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심화 학습 자료도 제공된다.
더불어 풍부한 실무 사례와 문서화 예시, 공시 사례를 통해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