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은 451억 원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 할인분(B2B 채권)을 모두 상환했다고 28일 밝혔다.
KDB산업은행 등 태영건설 채권단은 23일 열린 금융채권자협의회에서 지난해 12월 워크아웃 신청으로 상환이 유예됐던 451억 원의 외담대 할인분 상환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태영건설은 26일과 27일 총 445억 원을 해당 은행에 상환했고 협력사가 대출받았다가...
또한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 조기 상환 허용을 통해 협력사의 자금 운용도 숨통이 트였다.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23일 오후 6시 현재 '제2차 채권단협의회'에 부의된 안건이 75% 이상의 금융채권자 찬성으로 가결 요건이 충족됐다고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모든 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기업개선계획 수립 시까지 부족자금대응 및 영업활동...
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4000억 원 신규 자금 지원 방안과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 상환 안건이다. 또한, 전체 채권액이 일부 조정되면서 의결권 일부 재조정도 이뤄질 예정이다.
우선 4000억 원 신규 자금 지원 방안은 산은이 연이율 4.6%, 대출 기한은 5월 30일을 조건으로 우선 지원한다. 추후 발생하는 손실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또한,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의 협조하에 협력업체가 외상매출채권을 현금화할 수 있도록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외담대)의 신속한 상환을 추진하고 있다. 산은은 태영의 외담대 할인분 452억 원에 대해 이달 중 상환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금융당국은 특정 건설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은(30% 이상) 협력업체에 대해 채무 상환유예 1년, 금리감면 등을 지원하고...
시간이 안 걸리도록 최대한 챙겨보겠다”고 답했다.
협력업체 노동자는 임금을 못 받은 것은 태영건설이 대금 결제를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로 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 원장은 “외담대 이슈는 잘 인식을 하고 있고, (태영건설에) 유동성 여력이 생기는 대로 최대한 우선순위로 외담대를 정리할 수 있도록 당국과 주채권은행이 논의 중”이라고 했다.
태영건설이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외담대)을 정리하지 않는 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태영건설은 지난달 29일 만기가 도래한 1485억 원 규모의 상거래채권 가운데 외담대 451억 원은 금융채권이라고 판단해 갚지 않았다.
이 원장은 "외담대 자금을 왜 금융권에 떠안으라고 하는지 강한 의문이 남는다"며 "감성이 아니라 숫자에 기반한 이성이 중요 한...
태영건설이 지난달 29일 만기가 도래한 상거래채권 1485억 원 중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외담대) 451억 원을 갚지 않은 것이 대표적 이유였다.
금융당국도 이 때문에 태영건설의 진정성에 의혹을 나타냈다. 앞서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지난달 28일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워크아웃의 철학이 상거래채권 같은 것은 막고 금융채무를 만기연장하거나 기간을...
태영건설이 지난달 29일 만기가 도래한 상거래채권 1485억 원 중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외담대) 451억 원을 갚지 않은 것이 대표적 이유였다.
금융당국도 이 때문에 태영건설의 진정성에 의혹을 나타냈다. 앞서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지난달 28일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워크아웃의 철학이 상거래채권 같은 것은 막고 금융채무를 만기연장하거나 기간을...
앞서 태영건설은 지난달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뒤 다음 날 만기가 도래한 상거래채권을 모두 결제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1485억 원 규모의 상거래채권 중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외담대) 451억 원을 갚지 않았다.
태영건설은 외담대 451억 원은 상거래채권이 아닌 금융채권이라며 워크아웃 신청에 따른 재조정 대상 채권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정작 태영건설...
기업 내부의 영업시스템, 보험영업, 경비관리시스템은 물론, 외부의 국세청, 전자세금계산서, 뱅킹, 외담대 송수신 시스템 등과도 완벽히 연계했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서 NS홈쇼핑은 결산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전산화 비율을 개선해 외부감사 및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대응한 결산자료 신뢰도를 제고하게 됐다.
전표 처리, 세무 전자신고 프로세스...
12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동산·채권담보 활성화 전략’ 보고서를 통해 동산(부동산 이외의 물건)·채권담보의 활용성을 제고하고,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라는 비정상적인 기업금융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중소기업의 담보 여력 확대를 위한 대안으로 동산·채권담보법제의 개정과 함께...
향후에는 금융 혜택을 필요로 하는 사업자를 위해 금융권과 협업, P2P외담대(외상 매출 채권담보 대출) 상품을 출시하는 등 신용 대출 중심의 사업 구조를 이어 가며 금융 소비자의 편의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8퍼센트는 고금리와 저금리로 양분된 금리 단층 현상 해결을 목표로 지난 2014년 11월 설립, 개인신용ㆍ사업자 대출로 부채의 질적 개선과 중소...
5월 시범도입한 전자방식외담대 전용 매출채권보험(B2B Plus+보험)을 확대하고, 계약자별 보험한도를 5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늘린다. 가입대상을 ‘중견기업진입 3년내’로 제한한 관련 법조항 폐지도 추진한다.
윤 이사장은 신보를 데이터뱅크·플랫폼 기관으로 탈바꿈할 계획도 밝혔다. 그는 “2020년까지 신보가 보유한 기업원천 데이터를 민간에 적극 개방해...
중소기업이 납품 대금으로 받는 외상매출채권과 이를 담보로 한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의 만기가 180일에서 절반으로 단축된다.
금융감독원과 은행권, 금융결제원은 현재 180일인 외상매출채권 및 외담대의 만기를 오는 2021년 5월까지 단계적으로 90일까지 줄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중소기업은 연간 67조 원어치의 납품 대금을 조기 회수 할 수...
NH농협은행이 P2P 금융플랫폼 회사 팝펀딩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인 'P2P외담대API'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P2P 외담대(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란 물품을 판매한 기업이 구매한 기업에서 대금을 받지 않아 외상매출채권을 갖고 있을 때 이를 담보로 P2P 금융플랫폼에서 받는 대출이다.
소상공인 전용 P2P외담대API는...
동시에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 활용도도 제고한다. 신보는 은행이 중소기업 발행 매출채권의 미결제 위험을 정교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상거래 신용위험을 정교하게 산출할 수 있도록 관련 DB를 구축한다. 매출채권보험의 은행 담보 취득도 허용한다.
금융위는 동산금융이 3년내 15배(3조 원), 5년내 30배(6조 원)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
이를 기반으로 지난달 29일 P2P 금융플랫폼 회사 팝펀딩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을 위한 ‘P2P금융 외담대 지원API’ 개발을 추진했다. 지난해 6월 개발한 ‘P2P 자금관리 API’는 현재 20여 곳의 P2P 대부업체와 제휴하고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행장은 올해 NH농협카드의 모바일 앱(APP) ‘올원페이’를 성장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4일 이용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P2P금융 외담대 지원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공동기획 및 개발 △P2P소상공인 전용통장 출시 및 이용확대 △농협API 제휴 확대 △P2P금융업계 맞춤형API 추가 발굴 등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P2P금융 외담대(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는 물품을 판매한 기업이 구매한 기업에게 아직 대금을 받지 않아 외상매출채권을 가지고...
엠에스오토텍은 계열사인 명신에 대해 114억원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12.2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명신이 신한은행에서 차입한 무역금융 90억원에 대해 보증 108억원을 연장하고 전자방식외담대 5억원 차입에 대해 보증 6억원을 연장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2월 은행권과 공동으로 구매기업의 외상매출채권 미결제로 인한 납품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외담대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각 은행들은 외담대 약정서 변경, 전산시스템 구축, 외담대 금리 우대 관련 은행 내부규정 개정, 매출채권 보험 활성화 등을 5월 중 실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의 구매기업에 대한 제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