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9일 과거 정부에서 외교·안보·통일 정책을 담당했던 원로들을 초청해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진성준 정책위의장, 임동원·정세현·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문정인 전 통일외교안보특보, 박지원·한민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 의원은 간담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이 23일 2007년 유엔의 대북인권결의안 표결 전인 11월 16일에 노무현 당시 대통령이 직접 기권을 결정했다는 내용의 자료를 공개했다.
2007년 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이었던 김경수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1월 18일 회의에서 16일에 이미 기권 결정이 내려졌다는 사실이 다시 확인됐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9일 외교안보 분야 원로들과 만나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 외교안보 정책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외교안보 분야 원로 간담회’를 열고 안보상황에 대한 진단과 외교안보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원로는 김영희 중앙일보 국제문제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