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후 2시 청와대 본관에서 토마스 바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올림픽 금장 훈장을 받았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IOC가 1975년 제정한 이 상은 올림픽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금·은·동장을 수여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선 김택수 전 대한체육회장, 박세직 전 서울올림픽 조직위원장, 이건희 삼성 회장, 정주영 전
건강상의 이유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직을 사퇴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IOC 명예위원으로 추대됐다.
IOC는 16일(한국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131차 총회 사흘째 일정에서 이건희 회장과 노르웨이 출신 게르하르 헤이베르그 전 IOC 위원 등 2명을 IOC 명예 위원으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IOC는 10년 이상 재직한 전직 IOC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러시아 소치에서 열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유엔 사무총장이 IOC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 푸슈킨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반기문 유엔총장이 IOC 총회에 참석해 IO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다고 3일(한국시간) IOC가 밝혔다.
반 총장은 IOC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첫 번째 유엔 사무총장이 된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러시아 소치의 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 푸슈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기문 유엔총장이 IOC 총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