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건물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업으로 KB국민은행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2019년부터 건물부문 목표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술 발굴·확산 및 감축 이행을 위해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심사는 건물부문 목표관리업체(올해 기준 51개 업체)가 제출한 공적조서를 바탕으로 기후
국토교통부는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온실가스 목표관리 업체인 대형 건설사 4곳과 내년도 온실가스 감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맺은 건설사는 현대건설과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등이다. 목표량은 2023년도 온실가스 1만8729tCO2-eq 감축이다. 이는 자동차 5000대가 1년 동안 운행하면서 배출하는 온실가스양과 맞먹
올해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시행하는 업체는 우리ㆍ국민은행, 한화 등이 새로 포함된 584개로 지정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올해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시행하는 업체는 지난해보다 94곳이 증가한 584기업이 지정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우리은행을 비롯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한화, STX중공업, 한진중공업 등이 신규 지정 관리업체
중소 수출업체 및 협력업체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탄소정보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해외 바이어들이 요구한 탄소배출정보를 제대로 제출하지 못해 수출에 차질을 빚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해외 바이어의 탄소정보 요구 추세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
정부가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그린크레딧제도를 도입하고 온실가스 인벤토리(온실가스 배출원을 목록으로 만들어 통계화) 구축비용과 컨설팅 등을 지원키로 했다.
지식경제부와 녹색성장위원회는 오는 1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제9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산업계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과 관련, 온실가스 규제 기관을 일원화하고 관리업체 지정기준을 완화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 시행령 시행시기를 올해 4월이 아닌 2012년 1월1일 이후로 유예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을 비롯한 경제단체와 각종 업종별 협회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녹색위원회 주최로 열린
산업계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과 관련, 온실가스 규제 기관을 일원화하고 관리업체 지정 기준을 완화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 시행령 시행시기를 올해 4월이 아닌 2012년 1월1일 이후로 유예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을 비롯한 경제단체와 각종 업종별 협회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녹색위원회 주최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