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대내외적으로 경영환경이 악화하는 가운데서도 ‘기업은 사람’이라는 인재제일(人材第一)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채용 규모를 늘려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신입공채 채용규모 계획을 지난해보다 10% 이상 높게 잡았다.
올해 CJ그룹의 채용 화두는 ‘글로벌’이다. CJ는 최근 해외 사업의 확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지난 8월 미국에서 HR컨퍼런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4년 만에 참석한 ‘온리원캠프’에서 “사람이 CJ의 미래”라며 인재 제일의 경영철학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26일 저녁 제주도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주니어 사원 대상 교육행사인 CJ 온리원캠프에서 “여러분이 입사할 때 보지 못해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처음 만나게 되어 반갑다”면서 “현업에서 각자 업무에 적응하며 CJ 인재로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