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살인자들 지원을 중단하라’
지난해 3월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중앙은행(ECB) 건물 앞. 43층의 쌍둥이 은행 건물을 지나 바로 앞 프레스센터로 두 명의 패러글라이더들이 날아들었다. 이들은 센터 옥상 위에 착륙한 뒤 노란색의 대형 현수막을 펼쳐 들었다. ‘지금 당장 기후위기에 대응하라’는 플래카드와 함께 또 다른 현수막에는 글 첫머리에
최근 자신이 소유한 건물을 불법 개조‧증축한 것으로 드러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에도 한 차례 시정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한 후보자는 시정조치에 따라 건축물을 철거했으나 이후 같은 방식으로 또 다른 건축물을 올린 셈이다. 최근 불법 개조‧증축에 대해 몰랐다는 해명도 무색해 질 수 있는 대목이다.
2일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실로부
KT가 멀리 떨어져 있는 5G 기지국(안테나) 구축 정보를 증강현실(AR) 기술로 측정하는 솔루션 ‘기지국 트윈(Twin)’을 개발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제 엔지니어가 직접 옥상까지 올라가지 않고도 기지국의 각도를 알 수 있게 됐다. KT는 ‘코로나 19’ 이슈로 다수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상황에서도 고객에게 최고의 5G 서비스 품질을
'업그레이드된 스릴과 짜릿함을 안겨드립니다', '하늘과 닿을 듯한 곳에서 시작하는 순간 낙하의 아찔함', '2초 동안 숨 막히는 공포의 무중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어느 놀이공원의 선전 문구들이다. 웬만한 놀이기구는 다 섭렵했다는 사람들은 이를 보고 코웃음을 칠 수도 있겠지만, 자만은 이르다. 자타공인 '강심장'들의 고개를 젓게 하고, 오금을 저리게 하는
월화드라마 '조작' 남궁민과 엄지원이 새로운 사건으로 재회하면서 악연이 될지, 인연이 될지 주목받고 있다.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는 박응모(박정학 분)가 4명의 여성을 살해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소시효 때문에 풀려나자 한무영(남궁민 분)이 박응모의 일거수일투족을 촬영하며 국민에게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무영이 속한 애국신
'아임쏘리 강남구' 최정후의 죽음을 둘러싸고 김민서가 앞으로 보일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28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91회에서 재민(최정후 분)이 죽은 후 도훈(이인 분)이 이사로 전격 선임된다. 아들의 죽음으로 마냥 슬퍼할 줄 알았던 도훈이 오히려 승진하는 등 일이 바라던 대로 술술 풀린 것.
이에 모아(김민서 분)는 임
신축 건축물의 일조 방해로 인근의 태양광발전소에서 발전량 피해를 입은 환경분쟁사건에 대해 첫 배상 결정이 나왔다.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주거지역 내 다세대 주택 신축으로 발생한 일조방해로 인근의 태양광발전소의 발전량 손실 등 피해 배상신청 사건에 대해 그 피해를 인정해 230여만원을 배상하도록 지난 14일 결정했다.
이 사건은 서울 성북구에서
E채널 드라마 ‘라이더스’에서 두 커플의 키스신이 펼쳐진다.
10일 밤 11시에 방송될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10회에서는 사랑을 시작한 커플 이청아와 김동욱의 로맨틱한 첫 입맞춤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청아와 김동욱은 지난 3일 방송된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9회에서 오해를 풀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극 중 소
캣맘 벽돌 살인사건 용의자인 초등학생이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지만, 형사처벌은 받기 어려울 전망이다.
16일 용인 캣맘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용인서부경찰서는 오전 11시 언론브리핑을 열고 "용의자인 초등학생 A군의 자백을 받아 수사 중이며, 동물혐오 범죄가 아닌 어린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에서 비롯된 범죄로 보인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A군은 경찰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가 남다르게 첫 등장했다.
채시라가 25일 KBS 2TV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회에서 곱슬머리를 한 채 부도난 은행 앞에서 울부짖는 모습을 연기했다.
김현숙(채시라)은 이날 ‘착하지 않은 여자들’ 1회에서 부도난 은행의 닫힌 창살문을 부여잡고 울부짖었다. 김현숙은 “3억 피해 봤다고
‘힐러’ 7, 8회가 결방 없이 전파를 탄다.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7회, 8회가 오는 12월 29일, 30일에 결방 없이 정상 방송된다.
‘힐러’는 지난 6회에서 김문호(유지태)가 채영신(박민영)의 직장인 ‘썸데이뉴스’를 통째로 인수해 이직하는 모습으로 엔딩을 맞았다. 이로써 서정후(지창욱), 김문
밀폐된 옥상 위 유령 고양이가 화제다.
31일 SBS TV동물농장에서는 밀폐된 옥상 위 유령 고양이에 대한 내용이 방송됐다.
집안 화장실 계단을 통해서만 옥상에 접근 할 수 있지만, 고양이가 옥상에 드나들고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알아보니 화분 사이로 고양이가 드나들고 있었고, 화분 사이에 위치한 구멍에 고양이가 있었다.
뒷다리를 저는 새끼
기존 아파트 옥상 위에 3개층을 더 지을 수 있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오는 25일부터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는 물론 서울 강남, 목동,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지역 노후주택도 사업성이 올라가 수직증축 추진 단지가 많아질 전망이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이날
옥상위 우주왕복선 VS 황당 수영장
최근 한 중국인이 옥상위 우주왕복선 모형을 설치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아찔한 옥상위 수영장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해 8월 공개된 사진(왼쪽)은 두바이의 인터콘티넨털 페스티벌 시티 호텔의 수영장으로, 옥상에 설치된 돌출형 수영장의 바닥이 투명하게 제작돼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한다. 당시 '투명한 수영장' 시리
옥상 위 우주왕복선
옥상 위에 우주왕복선을 건설한 중국 남자가 화제인 가운데 이 왕복선 모형을 실제로 건설한 사람아 평범한 농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눈길을 모으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최근 중국 광둥성 샤푸 마을에 위치한 한 가정집 위에 등장한 커다란 크기의 우주왕복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우주왕복선 모
배우 박신혜(23)는 ‘자연미인’이다. ‘자연미인’이란 수식어가 유독 빛나는 이유는 화면 속 박신혜의 미모가 정말 예쁘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은 박신혜의 진가가 진하게 묻어 있다.
1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만난 박신혜는 18살 차은상과 많이 닮아 있었다. 등장과 동시에 “예쁘다”는 말을 듣자 “와~”라고 손
'상속자들' 이민호가 '루시퍼' 같은 복귀 신고를 마쳤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5회에서는 자신의 의지로 미국에서의 유배 생활을 청산한 후 한국으로 귀국한 김탄(이민호 분)이 3년 만에 제국고로 돌아왔다.
등교날 아침 탄이 학교에 도착하자 탄의 깜짝 등장 소식을 들은 학생들이 몰려왔고 옥상 위에서 그런 탄의 모습을 쳐다보
배우 이민호가 위엄 있는 복귀 신고로 안방극장에 불꽃 튀는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23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에서는 미국생활을 청산하고 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김탄(이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탄의 제국고 복귀는 교내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