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몰이 전문가의 일대일 지원 아래 대출받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비교 견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규제 샌드박스)를 지정받은 후 첫 출시다.
해당 서비스는 소비자가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대출 모집인이 주담대 조건을 제안하고 소비자가 선택한 금융사의 모집
전통 금융 기업들의 ‘꽃’으로 불리던 대출 분야까지 빠르게 디지털로 넘어오고 있다.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전월세, 사업자, 자동차 분야까지 차례차례 영역을 넓혀온 온라인 대출 시장은 이제 까다롭다고 알려진 주택담보대출까지 보폭을 넓히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담보물권 확인, 근저당 설정, 대출 실행…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담비’
주택담보대출은 신용대출과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평균 50.9%…금액 기준 비중은 44%코로나19 여파에 인터넷은행과 경쟁으로 대면보다 금리도 낮아
온라인 신용대출 건수가 오프라인 신용대출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거래가 크게 늘고 있는데다 인터넷전문은행과의 경쟁으로 온라인 대출에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등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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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작년보다 대출액 6배 증가, 업계 1위, 이 두 가지 고지를 넘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지난 1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자영업자 P2P대출 전문업체 펀다 사무실에서 만난 박성준 대표는 “작년에는 전년도 대비 3배 이상 확대된 500억원 대출실적을 달성했고 올해는 작년의 6배인 3000억원까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대부금융협회는 최근 사상 최대의 신용카드 정보 유출 사고 관련 제3자의 개인정보 만으로 대부업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21일 밝혔다.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으려면 대출 신청자 본인 확인 과정을 반드시 거치는데 이 때 본인확인 방법으로는 신분증 제출, 휴대폰 인증, 공인인증서 인증 등이 활용된다는 것이 협회 측의
한국이지론이 이달 중 역경매 대출중개서비스를 내놓는다.
6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한국이지론 활성화를 통한 공적 대출중개기능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한국이지론은 농협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대부업협회, 한국신용평가정보 등 다수의 금융관련기관이 공동 출자해 만든 회사로 전국 4500개 금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