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김수연씨(여, 27세)는 고등학교 입학 이후 줄곧 이명 증상을 앓고 있다. 이비인후과에 내원해 검진을 해봤지만 원인을 알 수 없었다. 학창시절에는 큰 불편함이 없었는데 직장 생활을 시작 후 스트레스가 극심해지면서 이명 증상도 악화돼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괴로울 때가 많다.
이명은 외부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데도 귀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현상으
몸에 꼭 맞는 설빔을 입으면 명절의 기분을 한껏 살릴 수 있듯이 상대방이 꼭 필요로 하는 것을 선물하면 그 기쁨은 배가 된다. 만약 설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특히 청각 강화가 필요한 부모님께 드릴 설 선물이라면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
실버사회가 자리매김함에 따라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이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난청 등의 문제가 발생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우리나라도 초고령화 사회로 변모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에는 차이가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은 얼마큼 사느냐보다 살아있는 동안 병이나 장애가 없이 얼마나 건강하게 살았느냐를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노년기에는 점차 모든 조직이 퇴화되어 가기 때문에 노인성 질병이 나타나게 된다. 노안, 백내장, 치아질
평균수명 100세에 한 발짝 다가서며, 바야흐로 실버세대 전성기를 맞이했다. ‘인생은 60부터’라는 말부터 ‘60 청춘’이라는 말까지, 과거와 달리 실버세대가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러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에 장애물이 되는 것이 있다. 바로 ‘노인성 난청’이다. 청각 기관의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