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타케 히로타다가 일본 중의원(하원) 보궐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마했다.
29일 일본 NHK 등에 따르면 도쿄 15구 중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오토타케는 1만9655표를 얻어 9명 중 5위를 기록하며 낙선했다. 해당 지역에는 야당 인사 사카이 나츠미 입헌민주당 후보가 초선에 성공했다.
낙선 후 오토
방송인 서정희 딸 서동주가 악플에 큰 충격을 나타냈다.
서동주는 13일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기사에 달린 악플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왜 이렇게까지 심한 말을 하지. 이해가 안되네. 그냥 열심히 자기 일하고 지내는 사람한테. 마음이 아프다. 잠도 안오고"라는 심경을 고백했다.
서동주가 캡처한 악플에는 "서동주,
일본에서는 7월 10일 참의원 선거가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헌법 개정을 목표로 삼은 아베 정권이 대승하느냐 야당 세력이 공산당을 포함시킨 사상 최초의 공조체제로 이것을 저지하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헌법 개정이 아베의 목표
일본의 이익을 강하게 추구하려는 아베 정권의 다음 목표는 이 선거에서 대승을 거두어 총 국회의원의 3분의 2를 차지한 다음
지난달 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불륜 스캔들이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도 적잖게 충격을 줬다.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5명의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으며, 본인 스스로 이 사실을 인정했다는 내용이 알려져 한동안 오체불만족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했다.
오체불만족은 우리나라에서도 워낙 유명했던 책이다. 전 세계에 긍정의 힘을 보여줬던 그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타케 히로타의 불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지만, 아내 오토타케 히토미도는 가족을 지킬 의지를 드러냈다.
오토타케 히로타다는 24일 오토타케닷컴에 사과문을 올리며 이날 불거진 불륜설을 인정했다.
오토타케 히로타다는 사과문을 통해 "제 부덕의 소치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보도된 나의 행동은 지금까지 날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불륜설이 전해지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SNS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토다케는 과거 2011년 9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저서 ‘오체불만족’을 인용, ‘오체 불륜 만족(五体不倫滿足)’이라는 글과 함께 ‘명작의 제목에 글자를 더하면 잘 모른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이 메시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