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 출마를 위해 물러난다. 후임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측근으로 꼽히는 강철원 서울시 민생소통특보가 내정됐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부시장은 이달 19일 사퇴할 예정이다.
오 부시장은 제7대 서울시의원과 19·20대 국회의원(서울 관악을)을 지낸 정치인이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오세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에 대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남성 쪽의 편을 들려고 여성가족부를 없애버려야겠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잘못된 사고방식”이라고 말했다.
15일 김 전 위원장은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여가부를 없애서 문제가 해결되면 좋겠지만, 오히려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며 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또다시 세대 반란의 성과를 거뒀다.
5일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결승전에서 1990년대생 임승호ㆍ양준우 씨가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임 씨는 최종점수 1058점, 양 씨는 1057점을 받아 1점 차이로 순위가 갈렸다.
올해 28세인 임 씨는 2019년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국민의힘 대변인단으로 임승호·양준우·신인규·김연주 씨 등 4명이 선발됐다.
30일 오후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나는 국대다’ 토론배틀 8강전에서 이들 네 사람이 결승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1위를 차지한 임승호 씨는 지난 2019년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청년 부대변인으로 선발된 바 있다. 27세 취업준비생 양준우 씨는 지난 보
"계속되는 가상화폐 규제 움직임"영국 금융당국,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업무중단 명령
영국 금융당국이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자국 내 거래를 중단하라고 명령했어.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금융감독청은 25일(현지시간) 바이낸스가 영국에서 규제를 받는 어떠한 활동도 할 수 없다며 소비자들에게 플랫폼 접속에 주의하라고 밝혔어.
바이낸스는
‘국민의힘 대변인인 선발 토론배틀 - 나는 국대다’ 16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최고령은 방송인 임백천 씨의 아내인 김연주(55) 전 아나운서, 최연소는 고등학교 3학년 김민규(18) 씨가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은 24일 오후 당사에서 150명의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이준석 대표의 압박 면접을 진행, 16명의 2차 합격자를 추렸
"반면교사 사례로 오래 기억될 것""저는 꾸준히 비전을 가지고 승부하겠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계파 논쟁이 거세진 상황에서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당권주자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계파라는 구태로 회귀시키려는 분들은 크게 심판받을 것"이라고 일갈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미래와 개혁을 주제로 치뤄지던 전당
박영선 캠프 "너무 악재가 많았다"높은 사전투표에 "까봐야 안다"오세훈은 안철수와 시민 만나 유세오세훈 캠프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
4월 보궐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 여권은 갈수록 착잡해지는 모양새다. 여러 악재가 겹쳐 흐름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야권은 방심하지 않고 더 똘똘 뭉치며 승기를 굳히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이다.
박영선 더불어
박중훈, 아파트 주차장서 만취운전하다 적발
영화배우 박중훈(55) 씨가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6일 오후 9시 30분께 술에 취한 채 강남구에 있는 지인의 아파트 입구부터 지하 주차장까지 100m가량을 운전한 혐의(음주운전)로 박 씨를 입건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박 씨는 대리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차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측은 28일 내곡동 땅 측량에 직접 관여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허위보도'라며 법적 대응 계획을 밝혔다.
오세훈캠프 공동선대위원장 박성중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오 후보는 2005년 당시 토지측량 현장에 있지 않았고 측량이 이뤄진 사실조차 몰랐는데도 KBS가 악의적 허위사실을 보도했다"고 말했다.
고발장에서
금태섭 전 의원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이에 야권 연대가 형성되면서 향후 선거에서 오 후보가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오 후보 캠프는 24일 오전 공지를 통해 금 전 의원이 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했다고 알렸다.
앞서 금 전 의원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범야권 1차 단일화 과정에서 패배했다. 이
국민의힘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선대위 구성은 김무성 전 대표를 비롯한 비박계와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바른미래당 출신 인사들이 주요 직책을 맡았다. 일각에선 오세훈 캠프와 서울시당이 얘기가 안 됐다는 지적도 나왔지만, 선대위는 논의가 됐다며 반박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10일 오전 서울시장 선거를 위한 선대
오세훈 서울시장은 일반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소통위원회를 발족하고 취임 전까지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시민소통위원회는 대학생, 학부모, 택시기사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오 시장의 민선 5기 취임일인 내달 1일까지 활동하며 민선5기 시정에 반영해야할 주요 정책들을 제안하게 된다. 구성인원과 선발방법은 논의 단계에 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