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권시장협의회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하반기 자문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4일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국내 기업들의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최신 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의논한다.
세미나에서는 맹원호 배출권시장협의회 회장의 인사말
한국에너지공단은 13일자로 오대균 에너지공단 기후대책실장을 기후대응이사(임원급)로 임명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대균 신임 기후대응이사는 서울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 석사(자원공학) 및 박사(응용지구과학) 학위를 받았다.
그는 에너지공단에서 목표관리실장, 대구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8일 에너지 목표관리제의 본격 시행에 앞서 업계의 대응수준 제고 및 제도 고도화 등을 위한 시범사업 참여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절약 목표관리제는 정부가 에너지사용자와의 협의를 통해 에너지절약 목표를 설정하고 기업에 구속력 있는 의무를 부해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려는 제도다. 지난 1998년도부터 시행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