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7일 주식시장과 외환시장 개장, 은행 영업 개시가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코넥스 시장의 정규거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인 정규 거래시간이 1시간씩 차례로 밀리는 것이다.
장 개시 전 열리는 시간외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18일 주식시장이 1시간 늦게 시작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정규거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바뀐다.
장 개시 전 열리는 시간외시장도 1시간 늦춰진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로 변경된다.
장 종료 후 열리는 시간외시장도 1시간 늦춰진 오후 4시 40분 시작된다. 종료시간은 평소와 같은 오
수능일인 14일에는 은행 개점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변경된다. 영업 마감시간은 오후 5시로 1시간 연장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시험일 아침 수험생과 감독관, 학부모 이동으로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은행 영업시간을 변경한다"고 말했다.
◆ 오늘 수능 64만명 1천216곳에서…8시10분까지 입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1천216개 시험장에서 시작됩니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64만621명입니다.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졌고 전철과 시내버스는 수험생 입실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운행합니다.
ㄴ 오늘 수능일 일부 지역
수능 준비물, 일기예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 경북동해안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낮에도 기온 상승이 저지되면서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충청남북도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날 전국은 흐리고 제주도와 남해안지역에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10일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구름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에서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또 전남해안지방은 아침 한때 비가 온 후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에 다시 비가 시작되겠으며 경남해안지방에는 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