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다음달 2일로 예정된 예산안 법정시한은 국민과의 약속으로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을 주장하면서 최근 제기되고 있는 법정시한의 연장 가능성을 일축하고 나섰다. 또 공무원연금개혁과 관련해 야당과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이 함께 제안한 사회적 합의기구 구성에 대해 거절의사를 분명히 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
정의화 국회의장은 30일 “새해 예산안을 헌법이 정한 시한 안에 처리함으로써 국회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보자”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새누리당 소속 홍문표 예결위원장 등 예결위원 전원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을 초청해 만찬을 갖고 “예산안 심사는 국회가 해야 할 일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