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에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하루 평균 20만1000명으로 역대 추석 최다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하루 평균 20만10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역대 추석 연휴 최다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전 최고기록은 2017년 추석 연휴에 기록
iM뱅크가 일상 속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특화점포인 ‘Time+뱅크’ 점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행 1호점은 대구 동성로지점이다.
‘Time+뱅크’는 기존 영업 마감시간인 오후 4시에 3시간을 더해 저녁 7시까지 운영하는 영업시간연장 특화점포다.
최근 금융의 비대면 전환이 가속화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퇴근 후 전문적이고 충분한 대면상담을
◇아침고요수목원 수국전시회
경기도 가평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수국전시회를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수국, 넓은잎수국, 산수국, 떡갈잎수국 등 각양각색의 수국 약 200점을 선보이며 여름 수목원을 낭만적인 보랏빛 물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수국 1500분이 추가돼 지난해보다 풍성해진 포토존도 준비된
이마트가 다음달 주요 점포의 영업 종료 시간을 기존 밤 10시에서 밤 11시로 한 시간 연장해 운영한다. 지난해 4월 전격적으로 한 시간 단축 영업을 시행한 지 15개월 만의 조치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주요 점포의 영업시간을 6월 1일부터 1시간 연장한다고 최근 공지했다. 해당 점포는 이마트 월계점, 청계천점, 은평점, 목동점, 영등포
이번 주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전이 열리는 가운데 신세계사이먼이 행사 추가 혜택을 공개했다.
20일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21일과 22일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슈퍼 새터데이 리턴즈’가 열린다. 해외 명품부터 컨템포러리,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 키즈, 리빙 등 전 장르 750여 개 입점 브랜드가 할인전
HDC아이파크몰이 2018년 증축 리뉴얼 오픈 이후 5년 만에 대대적인 MD 개편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입점 및 리뉴얼 한 패션 브랜드만 50여 개다.
용산점은 스트리트 브랜드와 특색 있는 스포츠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브랜드 조닝을 재배치하는 등 젊은 연령층이 선호하는 신진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켰다. 기존보다 한층 더 젊어진 쇼핑
정부의 공항면세점 임대료 감면조치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면세업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사업기한이 한참 남은 신세계디에프(신세계 면세점)는 감면조치가 해제되면 수백억원대 임대료를 내야할 상황에 놓인다. 반면 내년 1월 사업종료를 앞둔 롯데면세점 등은 연장영업시 임대료를 대폭 절약할 가능성이 있다. 올해 3분기 실적에서 롯데·신세계·신라(호텔신라 면세부문)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가 신규 면세사업자 입찰공고에 속도를 내면서 기존 자리 잡고 있던 면세점들 연장 영업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당장 내년 1월 만료되는 제2터미널 면세점뿐만 아니라 제1터미널에서 확대운영하고 있는 신세계, 현대백화점면세점 등의 운영 역시 내달 종료를 앞두면서다.
면세사업자가 방을 빼 버리면 인천공항 입장에선 ‘서비스 공백’
기업의 영업비밀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산업스파이에 대한 공소시효 연장이 추진되고 유출 입증요건도 완화된다.
특허청은 기업의 영업비밀 유출을 방지하고 공정한 경쟁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제1차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 기본계획(2022~2026년)'을 23일 발표했다.
우선 특허청은 국가 경제와 안보에 중요한 핵심기술 및 보유기업에 대한 선제적으로
추석 대목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때아닌 파업 리스크에 떨고 있다. 백화점 화장품 매장 직원들과 대형마트 직원들이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연휴 기간 상품 판매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서다.
연휴 기간 백화점에서 해외 명품 화장품 쇼핑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추석 연휴 백화점 1층에 위치한 로레알, 샤넬, 시세이도 등 명품 화장
코로나19가 덮친 1년 면세점 매출은 크게 곤두박질쳤다. 면세사업 매출 통계가 공개되기 시작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역신장을 거뒀다.
면세점은 5~6년전만 해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며 대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입찰에 뛰어든 시장이다. 그러나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하늘 길이 막히면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서 계륵으로 전락했다. 인천공항 면세점은
에스엠면세점이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에 시달리다 제1 여객터미널 영업 연장과 재입찰을 포기했다.
앞서 에스엠면세점은 8월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제1 여객터미널 면세점 DF8(전 품목) 사업권 입찰을 포기했고, 그랜드면세점은 이 사업권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지만, 공항 이용객이 급감하는 등 상황이 악화하자 면세점 사업권을 내놓게 됐다.
이후 DF8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11일부터 15일 까지 약 90만 6156 명, 일평균 기준 약 18만 1233 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 일평균 18만 7116 명 대비 3.1% 가량 감소한 수치로, 올해 연휴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데다 일본 노선 이용객이 전년대비 감소한 결
신세계백화점이 다채로운 대형행사를 앞세워 추석 이후 대중고객 수요 선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전통적으로 ‘황금쇼핑 주’라고 불리는 명절 연휴 직후는 내수 고객들의 소비가 늘어나는 시즌이다. 명절 전 회사에서 받은 보너스와 상품권 등을 소비하려는 고객과 명절 준비로 고생한 가족을 위해 선물을 구매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게 주된 이유다.
실제로
롯데아울렛과 신세계아울렛이 동시에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를 진행해 맞대결을 벌인다.
롯데아울렛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아울렛츠고(Outlet’s Go)’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아울렛츠고’는 전국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을 포함한 롯데아울렛 22개 점포에 입점한 약 400여개의 브랜드가 동시에 참여하는 상반기
연중 최대 규모의 초대형 쇼핑 축제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개최된다.
신세계사이먼은 11월 첫 주말인 3~4일 이틀간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수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틀동안 아울렛은 밤 10시까지 1시간 연장 영업을 시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수퍼 새터데이(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중 일부 반납을 결정짓고 인천공항공사에 철수를 요청하는 공문을 13일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4개 사업권 중 주류·담배 사업권(DF3)을 제외하고 탑승동 등 나머지 3개 사업권(DF1, DF5, DF8)을 반납하기로 했다. 이후 3월 중에 인천공항공사로부터 해지 승인을 받으면 120일 간 연장
본격적인 황금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아직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도심 ‘먹방 투어’는 어떨까.
지난달 28일부터 코엑스 동측광장에서는 도심 속 먹거리 페스티벌 ‘잇 더 서울(Eat the Seoul)’ 행사가 열리고 있다. 잇 더 서울 페스티벌이 열린 지 며칠만에 입소문을 타며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서울의 맛집 26곳이 모인 ‘잇더서울 페스티벌' 속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으로 직격탄을 맞은 중국 롯데 마트의 어려움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 현지 롯데 마트의 무더기 '휴점' 사태가 최소 두 달 이상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한국과 중국 롯데에 따르면 2월 말~3월 초 중국 당국의 소방점검을 받고 지난달 31일까지 1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절강
대형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창구영업 시간을 늘리고 있어 시중은행에도 연장 영업 바람이 확산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업계 2위인 OK저축은행은 전국 24개 점포의 영업시간을 2시간 연장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였던 영업시간을 6시까지로 늘렸다.
연장된 시간 동안 고객들은 수신, 대출, 계좌이체 등 주요 은행업무를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