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는 분리막으로 사용되는 ‘멤브레인’ 연구를 1989년부터 시작해 확장성 높은 수처리 기반 멤브레인 전문 기술을 축적해 왔다. 2006년부터는 수소연료전지 연구개발(R&D)을 통해 국내 최초로 수소차 내 핵심 부품인 수분제어장치 양산 체제를 갖추고 현대차에 공급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존 100킬로와트(kW)급뿐 아니라...
전해질막은 수소연료전지의 가장 핵심이 되는 부품으로 수소가스에서 분리된 전자의 이동은 막고 수소이온만 선택적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전해질막의 수소 이온 전도도에 따라 연료전지 내 화학반응 속도가 달라져 전해질막은 전체 연료전지 시스템의 출력 향상과 내구성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현대차·기아는 고어와의 협약을 통해 차세대 연료전지...
이후 기존 SK에코플랜트가 수주했던 △SK배터리 아메리카 2단계 건설공사 △리튬이온전지분리막 공장 LiBS 1~4단계 건설공사 등을 SK에코엔지니어링으로 이관하면서 약 17억6700만 달러 규모가 손실처리 됐다. 그 수치만큼 SK에코엔지니어링에 반영되면서 순위에서 4위 자리로 올라섰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해당 금액은 일부 프로젝트를...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는 23일 에이원신소재와 이차전지 음극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음극재는 리튬이온 배터리 4대 핵심 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중 하나로 배터리의 충전 속도와 수명을 결정하며 원료로 흑연과 코크스(다공질 고체연료)를 주로 사용한다.
MOU에는 김경안 새만금청장...
분리막제품도 혁신상을 받았다.
SK이노베이션과 협업체계를 구축한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기술도 선보인다. 미국 솔리드파워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을 선보인다.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33% 높은 에너지 밀도를 제공하며 전기차 탑재 시 1회 충전으로 약 930㎞를 달릴 수 있다. 미국 테라파워의 소형모듈원전(SMR), 아모지의 암모니아 연료전지 등도...
회사는 이미 30년 넘게 축적한 멤브레인 설계·제조 기술과 수소연료전지용 분리막 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사업을 확장해왔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수분 제어장치는 수소연료전지의 전기가 잘 발생하도록 습도를 조절하는 핵심부품으로 2013년 국내 최초 양산 체제를 갖췄고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자랑하고 있다.
또 수소연료전지에서 가장...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브이티지엠피는 화장품, 바이오, 음반기획, 가상자산(NFT), 2차전지, 수소연료전지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영위 중”이라며 “주력 사업인 화장품 부문(브이티코스메틱)은 국내 외에도 일본, 중국, 아시아 등에 진출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이티지엠피의 자회사 브이티바이오는 천연물 신약 개발을 통해 알츠하이머 등...
수소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을 개발하는 에프씨엠티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에서 분리막 제조방법 관련 특허와 기술을 이전받았다. 산업은행은 올해 시설투자 등에 활용할 자금 30억 원을 투자했다.
NST와의 협업을 통해 산업은행이 투자한 기업 중에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06년 수소연료전지용 분리막 기술 연구를 시작한 이래 수소연료전지분야 기술력을 앞세워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오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주요 수소사업 제품은 수소연료전지용 수분제어장치와 고분자 전해질막(PEM), 막전극접합체(MEA)다. 수분제어장치는 수소연료전지의 전기가 잘 발생하도록 습도를 조절하는 부품으로...
미래차 분야엔 이차전지 분리막용 복합소재(아이언박스), 수소연료전지용 분리판 가스켓(한국SKF씰) 등 수소·전기차 관련 9개 기업이 진출했다. 친환경 분야는 전기차 부품 활용 통합자원순환센터(굿바이카), 친환경 생분해성 수지(솔테크) 등 5개 기업이 사업재편을 승인 받았다. 바이오·기타 분야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티에스바이오), EMI 차폐 박막 필름(지큐지원)...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저에너지 분리막 수처리 기술과 바이오 그린수소 생산 기술, 풍력발전사업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친환경 기술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정부가 풍력이나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력을 구매할 때 가중치를 부여하기로 한 만큼 내년에는 외형 확대와 더불어 수익성 개선도...
분리막 사업 경쟁력도 키운다. 유럽 내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장하고 미국 등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와 고객 다변화를 함께 추진한다.
그 밖에 여러 전지 부가 소재들도 적극적으로 육성한다. 특히, CNT 사업은 현재 1700톤 규모의 생산량을 26년까지 5배 이상 키운다.
아울러 항암 영역과 당뇨/대사 영역에 집중하여 혁신 신약을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날...
SK에코엔지니어링은 전기차 배터리, 리튬이온전지분리막(LiBS), 수소 등 그린에너지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하고, SK에코플랜트는 환경·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게 됐다.
앞서 SK에코플랜트는 10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반도체, 연료전지 등 일부 분야를 제외한 플랜트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고, 이를 자회사(지분 100%)로 신설된...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안에 수소연료전지 분리막 생산 설비를 만들 계획이다. 세계 각국의 내연기관차 감소 정책, 전기차 배터리 대비 시장 진입장벽이 낮은 점 등을 고려해 올 초 사업 진출을 확정하고 1단계로 현재 분리막 생산 설비를 구축 중이다.
올해 안에 분리막 생산 설비 구축 및 시험 운전을 마치고 내년 국내 자동차 제조사와 공동으로 실증 테스트를 거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멤브레인 설계·제조 기술과 수소연료전지용 분리막 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사업을 확장해왔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수분제어장치는 수소연료전지의 전기가 잘 발생하도록 습도를 조절하는 핵심부품이다.
수소연료전지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고분자전해질막(PEM)도 올해 초 국내 최초로 양산설비를 갖추고...
다시 연료로 사용하는 기술을 공식 승인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우진은 원전용 계측기 전문기업으로 원전 방사능 오염이 제일 심각한 세슘의 95% 이상을 제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라홀딩스는 23.47% 올랐다. 순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됐다는 증권가 평가에 매수세가 몰렸다. 2차전지 분리막 제조·판매 전문 기업 ‘WCP’에...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안에 수소연료전지 분리막 생산 설비를 만든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국내 자동차 제조사와 공동으로 실증 테스트를 거쳐 2023년 제품 양산 체제에 들어갈 계획이다.
분리막은 전해질막의 강도를 좌우하는 뼈대로서 연료전지 시스템의 출력 향상과 내구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재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부터 중앙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와 분리막 등 그린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과 함께 △2027년 기준 회사가 생산한 폐플라스틱 100% 재활용 △전국 3000개 이상 주유소/충전소에 태양광/연료전지 분산발전으로 4.9GW(기가와트) 전기 생산/공급 △저탄소 제품 중심 생산량 확대 등 석유화학 제품의 포트폴리오 혁신 △탄소포집 기술역량 확보(2030년 200만...
분리막 사업은 빠른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력과 보유 고객 등 시장성을 모두 갖춘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수ㆍ합병(M&A), JV 등을 검토 중이다. 신 부회장은 "전지 소재 솔루션의 포트포리오 확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극재, 음극 바인더, 방열 접착제 등 제품에는 선제적으로 연구ㆍ개발(R...
신학철 부회장은 "세계 1위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6조 원을 투자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양극재부터 분리막, 음극 바인더, 방열 접착제, CNT 등까지 폭넓게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양극재 사업은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연산 6만 톤(t) 규모의 구미공장을 12월 착공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양극재 생산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