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자회사 발전량은 석탄 및 액화천연가스(LNG) 발전량 감소 등으로 줄었으나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량은 늘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연료가격 하락으로 자회사의 연료비와 전력시장을 통한 전력 구입비가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연료가격은 유연탄은 톤당 131.0달러로 지난해 202.7달러보다 35.4% 감소했다. LNG 역시 톤당 115만8700원으로 전년...
한전은 “자회사 발전량은 석탄 및 액화천연가스(LNG) 발전량 감소 등으로 감소했으나, 민간발전사 전력 구입량은 증가했다”며 “연료가격 하락으로 자회사의 연료비와 전력시장을 통한 전력 구입비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기타 영업비용에선 전력설비 증가로 수선유지비가 1399억 원 증가했다.
한전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3개분기 연속 영업이익...
교통비에는 자동차 구입비와 연료비가 포함된다. 20·30대는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반면, 40·50대는 승용차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다. 주거·수도·광열 지출 차이도 같은 이유다. 취업자인 미혼 1인 가구의 주택 보유율이 40·50대는 34.9%지만, 20·30대는 11.2%에 불과하다. 주거·수도·광열 지출에는 월세 등 실제 주거비도 포함된다. 주택...
따른 구입전력비 및 연료비 감소로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한전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22조 5186억 원, 영업이익은 1조 8843억으로 흑자전환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변동비가 절감된 영향이 컸다. 유연탄 발전소 이용률은 전년대비 3.4%p 하락했고 원자력 발전소는 6.3%p 상승했다. 전력구입비와...
자회사 발전량은 예방정비 증가 등으로 감소했지만 민간 신규 석탄 발전기의 진입 등으로 전력구입량은 증가했고, 연료가격 하락으로 자회사의 연료비와 전력시장을 통한 전력 구입비가 줄었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한전 관계자는 "지난해 세 차례의 요금 인상과 연료가격 하락으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3%) 올랐다. 주택·수도·전기·연료(+5.2%) 등 중심으로 가계용품 구입가가 3.5% 상승했지만 비료비(-22.0%) 등 재료비가 3.0% 하락한 영향이다.
영농광열비 등 경비(-4.4%), 가축 등 자산구입비(-1.0%)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농가 구입가 상승 폭이 판매가 상승 폭을 하회하면서 농가 경영 여건을 보여주는 농가교역조건지수는 전년대비 0.7% 올랐다.
이 중 상당액이 원전 건설 및 연료 구입비, 경상비 등 운영비로 쓰여야 할 돈으로. 이를 그대로 모두 중간배당에 써도 한전이 요구하는 수준에 못 미친다.
지금껏 한수원 등 발전자회사들은 매년 한 번씩 전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한전에 정기 배당을 해 왔다. 한전은 이들 6개 사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한전이 중간배당을 요구한 것 자체가 처음인 데다, 배당...
상반기 매출액은 요금조정 등으로 9조2244억 원 증가했고, 영업비용은 연료비·전력구입비 증가 등으로 3조3711억 원 늘었다.
이날 공시로 한전은 2021년 2분기 이후 9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 기간 누적 적자는 약 47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 국제 에너지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전기 요금 역시 꾸준히 올라 전기 판매...
매출액은 요금조정 등으로 5조1299억 원 증가했고, 영업비용은 연료비·전력구입비 증가 등으로 3조 5206억 원 늘어났다.
앞서 한전은 지난해 연결기준 32조603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이를 더하면 지난해부터 누적 적자는 38조8034억 원으로 늘었다.
한전 관계자는 "글로벌 연료 가격 급등으로 인한 재무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한전 및 발전...
카드 또는 쿠폰을 6월 30일까지 사용 후 잔액은 세대에 한해 잔액 범위 내에서 증빙서류 제출 시 등유·LPG 구입비를 환급한다.
등유·LPG 공급자는 지원대상 가구에 에너지를 공급 후 종이쿠폰을 받아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자등록증·통장 사본과 함께 제출하면 시·군·구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현금으로 정산하며, 공급자가 부담하는 수수료는 없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하지만 연료비·전력 구입비가 전기판매수익을 훨씬 넘어섰다. 자회사 연료비는 10조 8103억 원, 민간발전사 전력 구입비는 15조729억 원 증가했다. 발전 및 송배전설비 취득에 따라 감가상각비 등 기타 영업비용도 1조 4451억 원 늘었다.
이같은 한전 적자에 정부가 이르면 내달부터 3개월 한시적으로 전력도매가격(SMP) 상한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정부는...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2분기 매출액은 15조5000억 원, 영업적자는 6조500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연료비와 전력구입비 상승에 따른 영향"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기준연료비, 기후환경요금, 연료비 조정 단가 등 킬로와트시(kWh)당 12원의 인상이...
한전은 1분기 전력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액은 1조 3729억 원이 증가한 반면, 연료비 및 전력구입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이 9조 7254억 원 늘어 7조 7869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이 9.1% 증가했지만 영업비용이 67.0% 증가하며 영업이익 적자를 봤다.
주요 증감요인을 살펴보면 제조업 평균가동률 증가(74.1%→78.4%) 등으로 판매량이 4.5% 증가해...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자 충전소를 대상으로 연료구입비를 지원하는 규모가 1년 새 절반으로 감소했다. 정부는 수소차 증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했다.
환경부는 '2021년도 수소연료 구입비 지원대상' 사업자 61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수소충전소 운영실적이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를...
작년 전력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액은 2조 55억 원 늘었지만, 연료비와 전력구입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이 11조 9519억 원 증가해 대규모 적자전환 한 것이다.
전기판매수익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57조 2102억원, 기타매출은 18.5% 증가한 3조 3646억 원을 기록해 매출액은 3.4% 증가한 60조 5748억 원이었다.
하지만 연료비와 전력구입비가 각 30% 이상 늘어난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