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인물로 모습을 바꾸며 빈틈없는 연기력과 표현력으로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미술 박상봉, 안무 이경은, 조명디자인 김창기, 의상디자인 유미양, 분장 디자인 이동민, 소품 정윤정 그리고 음악 옴브레 등의 창작진이 함께 한다.
공연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인조별서유기비 누리공간을 둘러보며 구민들이 직접 만든 소품 전시를 보고 옥상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김 구청장은 “우리 주민들이 공방에서 만든 소품들을 직접 전시해둔 걸 보니 진짜 솜씨가 좋다”라며 “옥상도 올라가 보니 탁 트여서 가벼운 프로그램도 진행할 수 있겠다”고 전했다.
한 주민은 “평소 인조별서유기비에 자주 온다”라며...
지역 연극인(마임이스트) 2명이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기념품 증정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산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고 SNS에 게시하면 선착순 300명에 한해 산타 모자를 받을 수 있다.
길 쪽 기차 플랫폼 위에서는 ‘산타 마켓’과 ‘루돌프 쉼터’를 운영한다. 산타 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소품, 뜨개, 수제인형, 방향제 등...
예술로 키움은 연극과 동화를 기반으로 음악, 미술, 신체놀이 활동을 결합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회차별 주제 색과 그림책을 선정해 △색깔과 관련한 감정 표현 △그림책으로 스토리텔링하기 △생활소품 응용놀이 등 아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북돋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예술로 키움은 지난해 구와 성북문화재단, 문화예술단체와 활동가들이...
한 연극배우가 연극 소품용 총을 들고 지하철을 탔다가 경찰에 입건됐다.
26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모형 총을 들고 지하철에 탑승한 A(41)씨를 총포·도검·화약류등의안전관리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0일 오후 7시경 “지하철 4호선에 한 남성이 총을 들고 탔다”라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41세 A씨를 체포했다. 당시 A씨는 신고...
대신 관객의 상상에 맡길 수 있는 요소를 늘려 관객과 작품의 케미스트리를 극대화했습니다."
- 무대 위 소품도 변화가 있다고.
"축음기, 꽃, 전화기들을 없앴어요. 아, 지금 앉아계신 의자가 지난해 무대 위에 올려진 그 의자예요. 하하. 테이블 위 이 전화기도 그때 그 전화기고요. 다 없앴어요. 소품을 없애고 배우 혼자 오롯이 하는 완전한 모노 극을...
"과거엔 관객들이랑 무대에 걸터앉아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공연 소품인 책을 직접 주기도 했었어요. 이젠 모든 것들이 원천봉쇄 됐죠.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건 박수뿐이에요. 환호 질러주시던 부분을 박수로만 화답해야 하니 관객들도 많이 답답해하고 계세요. 웃음은 전파되는데, 그런 면에선 조금 아쉬워요. 코로나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지만, 마스크 벗고...
연극 '렁스'(Lung·연출 박소영)에서 남자와 여자 역을 맡은 성두섭, 이진희를 최근 서울 대학로 인근 카페에서 만났다. 재활용을 하고 장바구니를 사용하며 자전거를 타면서도 자동차를 운전하고 에어로졸 스프레이를 쓰고 아보카도를 수입해 먹으면서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는 '남과 여'를 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렁스'의 부제는 '폐, 숨쉬다'이다. 영국...
특히 이달 말까지 ‘살아있는 도서당’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7개의 이야기 역할놀이가 가능한 연극무대와 배경판, 놀이인형, 소품 등이 포함된 롤플레이 놀이세트를 특별구성해 제공한다.
‘살아있는 도서당’은 시중에 있는 영유아 도서 정기배송 서비스 대비 저렴한 월 3만3000원(부가세포함)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코딩 서비스...
‘부어라 마셔라’ 술만 마시던 송년회가 몇 년 전부터는 뮤지컬이나 연극을 보는 ‘문화 송년회’나 훈훈한 온정을 더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송년회’ 등으로 바뀌고 있다.
술자리 역시 술에 안주를 곁들이는 것이 아닌 안주에 술을 곁들여 맛있게, 적당히, 즐겁게 마시는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 실제로 빅데이터 전문업체 다음소프트가 조사한 결과에...
무릎을 꿇었다"며 "교육담당 직원은 무릎 꿇는 행동이 또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설명하고 즉시 일으켜 세웠다"고 해명했다.
또 "수료식 행사와 관련해 주제, 내용 및 의상을 포함한 소품은 모두 신입사원이 직접 결정한다. 수료식은 율동, 연극, 악기 연주, 합창 등으로 구성되며 이 역시 신입사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음악 실험을 즐기는 원일 음악감독과 일상 소품을 활용한 새로운 타악기들을 만들기도 하고 신문지 더미를 관객에게 나눠 줘 찢고 뭉치고 던지게 했다. 관객들은 신문지를 뭉쳐 서로에게 던지며 ‘신문지 싸움’을 했고, 에어비닐을 밟으며 눈길을 걷는 듯 즐거워했다. 공연장은 자유와 해방의 에너지로 뜨거웠다.
돌이켜 보면 15년 전 모호한 장르의 그 공연은...
지난 5월 연극배우와 결혼한 새신부 허영란은 “연극배우라고 하면 금전적으로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남편은 돈을 모을 줄 아는 사람이다. 결혼식도 300만원 밖에 들지 않았다”고 남편의 생활력을 칭찬했다.
이어 MC들을 신혼집으로 초대한 허영란은 남편과 함께 마련한 집을 보여주며 뿌듯해 했다. 직접 27평 아파트 마련한 허영란의 집은 세련되고 정갈한...
주는 보편적인 인테리어를 생각했는데, 하얀색을 싫어하는 남편 때문에 외국 잡지책을 보며 본격적으로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며 "집에 있는 모든 컬러풀한 가구와 소품은 남편과 나의 동의를 거쳐서 들어온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배우로서 차기작을 묻자 "기본 실력을 좀 더 다지기 위해 연극에 도전해볼 생각"이라는 계획도 전했다.
기은세
수십억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된 연극 소품이 공연 후 폐기 처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립극단은 지난 5년간 쓴 제작비의 66%에 달하는 15억원, 국립오페라단은 25%인 10억원, 서울예술단은 20%인 2억2000만원어치의 소품을 각각 폐기 처분했다. 온라인상에는 “영화업계도 소품들 촬영한 이후엔 버려요. 정말 아깝습니다”, “한복이나 특이한...
조혜정은 “현재 아빠 연극 무대에서 소품과 음향을 담당하고 있다”며 “놀러왔다가 연극이 재밌어서 연습에 참관하고 싶다고 했더니 ‘다들 돈 주고 보는 공연이니까 너도 일을 해라’라고 해서 소품을 담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재현은 당시 배우가 되려는 조혜정에 대해 “딸은 얼굴은 동그랗다. 요즘 배우들은 다 계란형이고 예쁜데 그게 오히려 경쟁력이...
신나는 전통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재기 발랄한 새들의 이야기는 전통적인 장단과 리듬의 변화, 음의 높낮이 등 소리변화와 더불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품들이 더해져 어린이, 어른 모두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극 ‘봉장취’는 어린이청소년극을 전문으로 하는 남인우 연출과 극단 북새통이 함께 만든 작품이다. 판소리극 ‘사천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기본기를 위해 연극 소품담당을 하고 있”고 말했다.
특히 조재현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 특출나게 예쁘지 않다. 딸이 어렸을 때 내가 그랬다. 잘 되면 고현정, 안 되면 이영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는 제주도로 떠난 네 부녀 이경규...
‘어게인’ 제작진은 그 당시 그 세트장은 물론 의상과 분장, 작은 소품들 하나하나 까지도 그대로 재현하는 등 마치 그 작품이 방송했던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현실감을 살리려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어게인’ 동창회의 첫 주인공으로 선정된 팀은 1999년 방송된 MBC 드라마 ‘왕초’로 배우들은 당시 드라마를 촬영했던 경기도 양주시의 MBC 문화동산에 다시 모여...
엉뚱하고 기괴한 코펠리우스 박사가 세상을 떠난 아내를 생각하며 만든 태엽 인형 코펠리아를 사람으로 만들며 일어나는 이야기로 클래식한 원작 대신 화려한 색상이 돋보이는 무대와 의상, 말풍선 등 소품을 활용해 만화적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는 5월 2~10일, 15~17일 ‘솟아라 도깨비’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출연 배우들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