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프랑스 방문 마지막 날인 21일(현지시간) 한국 정부가 주최한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리셉션'에 참석해 각국을 상대로 홍보전을 벌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파리 인근 이시레물리노시 스포츠센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민간유치위원회, 부산시가 공동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했다. 리셉션에는 김건희 여사도 함께했다.
리셉션은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사업 시행자에 외국인 투자기업이나 비영리 법인이 추가된다.
해양수산부는 2일 여수박람회 관련 사후활용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및 시행령을 개정해 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에 한정됐던 박람회시설 사후활용에 관한 사업 시행자의 범위를 외국인
해양수산부가 여수세계박람회 폐막 5년 만에 당시 국제관으로 쓰던 공간을 임대하는 공고를 냈다. 임대료도 최대 50% 인하해 준다. 활용처를 찾지 못한 여수세계박람회장이 골칫거리로 전락하자 정부가 고육지책으로 파격 조건을 내세워 직접 임대에 나선 것이다.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 시설물에 대한 사후 활용 문제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1987년 해운항만청 사무관을 시작으로 30여년간 해양과 항만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해양수산정책 전문가이다.
해수부 해양환경과장부터 감사관, 홍보관리관, 해양정책국장,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여수박람회 사무차장, 해수부 차관을 거쳐 지난해 11월 장관으로 취임했다.
현직
1984년 임용돼 올해로 공직 생활 32년차를 맞는 행시 27회는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에 많이 포진돼 있다.
현재 산업부 1차관과 2차관 모두 27회다. 이관섭 산업부 1차관은 산업부의 양대 축인 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국ㆍ실장을 두루 거친 ‘산업통’이다. 국장급인 산업경제정책관과 에너지산업정책관, 실장급인 산업정책실장과 에너지자원실장을 지냈다. 20
여수세계박람회장 민간투자 유치에 탄력이 붙었다.
해양수산부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지난 9월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사업후보자로 1개 기업을 최초로 선정한데 이어 24일 마감한 이번 5차 공모에서 6개 접수 기업 중 3개 기업(투자규모 약 648억원)을 추가 사업후보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경합이 이뤄졌던 해양레저구역 M부지(매각)에는 투자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9일 시작했다. 당초 3일로 예정됐던 청문회는 그간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에 따른 여야간 대립으로 연기돼 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청문회를 통해 김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 검증에 들어갔다.
청문회에서는 세월호특별법 개정안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에 대한 질의가 주로 이뤄질
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4선)과 정의화 의원(5선)은 15대 국회부터 20여년 동안 의정 활동을 함께 한 사이다. 김 의원의 설명대로 “온건하고 늘 중도를 지향하는, 통합의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닮은 두 의원은 특히 영ㆍ호남 통합,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의기투합해왔다.
김 의원은 정 의원에 대해 “동서 통합을 위해 굉장히 애쓴 분”이라면서 “명예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교량 흔들림으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는 이순신대교의 개통 여부가 27일 오후 5시께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남도 측은 현재 대형 화물차를 이용한 구조적 문제 여부 확인 등 막바지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남도 위광환 건설방재국장은 이날 "대학교수와 설계회사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오늘 교량 주요 구
26일 오후 6시부터 오후 6시10분 사이 "이순신대교가 평소보다 심하게 흔들린다"는 내용의 신고가 119와 112에 10여건 접수되면서 이순신대교 양방향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이순신대교는 전남 여수와 광양을 잇는 세계 최고 주탑(主塔)으로 유명하다. 그동안 국내에서 시공된 4개의 현수교(남해대교, 영종대교, 광안대교, 소록대교) 역시 외국의 기술
세계 4대 아름다운 항구로 꼽히는 전남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 위치한 ‘엑스포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여수박람회장 관광과 숙박이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 엑스포공원 활성화 차원에서 저비용 숙박시설인 게스트하우스를 약 6억 원을 들여 지난달 말 준공해 오는 16일부터 개장한다고 14일 밝
정부가 올해를 해양관광 진흥 10개년 장기 사업 계획의 첫발을 내딛는 해로 삼고 143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관광 진흥을 위해 ‘2014년 해양관광진흥시행계획’을 수립하고 33개 사업에 올해 1433억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시행계획은 지난해 말 10개년 계획으로 만든 제2차 해양관광진흥기본계획의 1차년도 사업집행 계획이다.
여수의 대표적 볼거리로 자리 잡은 ‘빅오(Big-O) 쇼’가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오는 5일부터 막을 올린다. 쇼는 11월 2일까지 계속된다. 해양수산부는 본격적인 봄철 관광시즌을 맞아 여수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수박람회장 시설을 활성화하고자 빠른 개막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빅오쇼는 워터스크린과 분수, 안개, 레이저 등을 복합
사물 인터넷이 전 세계적으로 각광 받으면서 국내 이통사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3사 모두 사물 인터넷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SK텔레콤은 제주도 서귀포에서 비닐하우스에 WCDMA 무선통신 기능이 내장된 장치를 설치, 스마트폰으로 자동화 기기를 제어하는 스마트 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팜 솔루션을 활용
여수세계박람회 마스코트 '수니'가 방화로 전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전 6시 50분께 전남 여수시 학동 시청사 현관 앞에 세워둔 여수박람회 마스코트 '수니' 인형이 김모(34)씨의 방화로 불탔다.
이번 여수 박람회 마스코트 중 여성을 상징하는 수니는 높이 3m의 주황색 인형이다.
김씨는 한지 재질의 수니 인형에 기름은 끼
이명박 대통령은 국내 여행을 통한 내수시장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9일 제93차 라디오연설을 통해 "올해 여름휴가 때는 국내 여행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면서 전국 4대강 인근에 위치한 명승지를 휴가지로 추천했다.
이 대통령은 "내수까지 위축돼서는 안된다"며 "내수가 좋아지면 지역과 서민경제, 서민 일자리를 지키는데 도움이 되고 특히 관광산업이
걸스데이 민아의 각선미에 팬들이 눈을 못 떼고 있다.
지난 10일 민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기는 여수입니다! 나도 돌아다니며 놀고 싶지만.. 세계에서 제일 큰 아쿠아리움에 가보고 싶었지만... 눈물을 머금고 서울 갔었어 여수”라는 글로 여수 박람회를 관람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현장에서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재한 그는 사진 속에서 많은 인파
축구선수 박지성이 여수박람회장을 방문한다.
여수박람회 조직위는 박지성 선수는 빅오 해상무대에서 열리는 해상 쇼에 특별손님으로 출연하기 위해 오는 31일 박람회장에 온다고 28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박 선수는 이날 행사에서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관람객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사인볼 10개를 즉석에서 관람객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
여수박람회가 평일로서는 처음으로 입장객 5만명을 돌파했다.
여수박람회조직위는 25일 입장객이 5만4474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개장 후 평일로서는 첫 5만 돌파 기록을 수립한 것으로 누적인파는 56만5718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평일 인파가 이렇게 폭주한 것은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자동차그룹의 날'을 맞아 K-POP 스타들
국제박람회기구(BIE) 비센테 곤잘레즈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엑스포 개막행사는 매우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은 "박람회 준비 기간 우리가 정했던 목적들을 하나씩 달성하고 있으며, 각 국가들의 전시나 (박람회)운영도 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여수엑스포장은 지금까지 치뤄졌던 그 어떤 박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