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SDGs와 비교하면 여성 할례 폐지, 야외 배변 근절 등 한국 상황과 맞지 않는 목표가 빠지고 남북 간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저출생 극복, 만성질환 대비 등이 추가됐다.
정부는 K-SDGs의 사회 분야 목표로 빈부·남녀 간 소득격차와 노인 빈곤율 완화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빈부간 소득 격차 비율은 2015년 36.8%에서 2030년 31.0%로 낮추고 남성 대비...
오늘 세계 여성의 날
30여 국에서 아직도 여성 할례가 이뤄지고 있다
소말리아, 이집트,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와 중동, 아시아 등 30여개 국에서 여전히 여성할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소말리아는 여성의 98%가 할례를 경험합니다.이들 국가에서는 법적으로 여성할례가 금지돼 있지만 잘못된 사회인식으로 강요되고 있죠. 대부분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행해져...
'여성할례 철폐의 날'로 소말리아 여성할례 재부각… 전세계 피해추산 3000만명
최근 있었던 UN이 정한 '여성할례 철폐의 날'(2월 6일)을 맞아 여성 중 3000만명이나 여성할례 의식으로 고통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이 전 세계적으로 1억2500만명 이상의 여성이 할례를 받았다는 사실을 밝힌...
달리 차드, 감비아, 말리, 세네갈, 수단, 예멘 등은 할례 건수가 줄어들지 않았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한편, 할례란 남녀의 성기 일부를 절제하거나 절개하는 의례다. 이슬람교도, 유대교도를 비롯해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행하고 있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여성 할례 지지론자들은 할례가 여성의 성욕을 감퇴시켜 부정을 막아준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성 할례 피해자인 디알로가 딸이 같은 운명을 피하기를 원했으며 거짓 진술이 없었어도 충분히 망명허가를 받았을 것이라고 톰슨은 밝혔다.
디알로는 자신의 은행 계좌에 지난 2년간 10만달러의 현금이 예치돼 돈세탁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감옥에 있는 남자친구가 송금했으며 자신은 사실을 몰랐다고 설명했다.
디알로가 자주 갔던 뉴욕 할렘의 한 레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