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도 이날 성명을 내고 이 대표와 김 후보를 규탄했다. 손인춘 여성위 위원장은 성명에서 “이 대표가 김 후보의 망언에 대해 ‘역사적 진실’이라며 옹호했다”며 “이로써 이 대표가 무기한 단식까지 하고 있는 이대 출신의 한 여성 목소리에는 귀 기울이지 않으며 그간 침묵으로 방치했던 이유가 명확해졌다”고 비판했다.
손 위원장은 “(이...
내년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15일 2030 여성 당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나도 국회의원’을 발족하며 표심 잡기에 시동을 걸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이재정 여성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발족식에서 “국회 안에서 여러분(2030 여성)들의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도 이날 이재정 위원장 명의로 성명서를 내고 김 후보자를 비판했다.
여성위는 여성가족부 폐지 방침과 관련 김 후보자가 “드라마틱하게 엑시트(exit)하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김 후보자의 낮은 전문성과 경솔한 태도 모두 장관으로서 자격 미달”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기괴한 표현을 써가며 말장난하는 건 정부 부처 존폐를 얼마나...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31년 전이나 지금이나 피해 할머니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배상”이라고 강조했다.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는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했다. 이후 2012년 12월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인 여성가족부 폐지를 두고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가 폐지 찬성 뜻을 밝힌 반면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폐지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등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여성가족부의 운명은 여야가 국회 논의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172석의 민주당이 반대하면 여가부 폐지안을 포함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이 기간 한 차례만 연 상임위는 행정안전위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여성위 3곳이다. 기획재정위, 외교통일위 등 나머지 10개 상임위는 법안소위를 한 번도 열지 않았다. 그나마 법안소위를 연 7개 상임위는 모두 법안 299건을 심사해 100건을 처리했다.
이 법안이 시행된 7월 법안소위를 2번 이상 연 상임위는 법제사법위, 기재위, 국방위, 문화체육관광위...
같은 맥락에서 당 정책위를 전면 개편해 '국민정책위원단' 위촉을 통해 국민이 직접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여성위, 장애인위, 인권위, 실버세대위 등 모든 당 기구에 국민공모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인 위원장은 정당혁신 의지도 언급했다.
인 위원장은 "그간 새누리당은 계파정치에 의한 갈등과 반목을 되풀이 했다"며 "민심을 외면한...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는 오늘 표 후보의 발언에 대해 “범죄심리 전문가인 표 후보가 어떤 근거나 설명도 없이 너무도 당당하게 이러한 발언을 한 데 대해 경악한다”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여성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표 후보의 윤리의식과 자질이 의심될 뿐만 아니라 공당의 후보로써 여성 유권자를 향해 표를 달라고 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는 6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경기 용인시정) 후보가 포르노 합법화 발언을 한데 대해 “범죄심리 전문가인 표 후보가 어떤 근거나 설명도 없이 너무도 당당하게 이러한 발언을 한데 대해 경악한다”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중앙여성위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르노는 비정상적인 성 관련 의식을 심어주고 여성은 물론 아동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11일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적격’ 의견과 ‘부적격’ 의견이 동시에 담겼다.
새누리당은 보고서에 “여성부와 연관된 타 부서 정책을 연계·강화시키는 부분까지 소신을 갖고 추진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정책과 관련된 주요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부 장관으로서 직무를 적절히...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여성위원회는 3일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이 성폭행 의혹과 관련, “낯 뜨거워 논평내기도 불편한 상황이다. 새누리당이 나라를 망신시키고 있다”이라며 사과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여성위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낯 뜨거운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행태에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낯 뜨거워 논평내기도 불편한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20일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여성위원회와 군 인권센터가 지난 1∼3월 여군 1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대상자 중 19%가 성적 괴롭힘을 경험한 적이 있고, 28%는 타인이 성적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가해자가 1명인 경우(42.6%)보다 2명 이상인 경우가 57.4%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규정한 성적 괴롭힘은 성적인 언어를...
여성위에서는 재난시 방치될 수 있는 피해 가족의 노인이나 어린이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긴급 가족 돌보미’ 제도 도입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위에서는 교량, 다중 이용시설 등의 안전 문제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토대로 필요시 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 사무총장은 “의총, 최고위원회를 거쳐야만 정식 당론으로 채택되고 정개특위에서 당론갖고 야당과 협상해야 국회에서 (결정)되는 것이라 아직도 갈길이 멀다”며 “여론조사도 하고 원외위원장 여성위 등 여론조사 많이 했지만 확실히 결정된 안은 없다고 꼭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 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늘 아침 호남 대표하신 유수택 최고위원은...
국회 여성위원회가 ‘윤창중 가중처벌법’을 만들기로 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일정을 수행하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현지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으며 국제적 망신을 사는 등 공직자의 성 기강 해이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국회 여성위원회 위원장인 김상희 의원은 23일 고위 공직자가 성추행 사건을 일으킨 경우 형량을 1.5배로 가중...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도 성명서를 내고 “군가산점제는 군복무자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은 없고 사회적 갈등만 유발하는 정책이며 정부가 재정은 안 쓰고 생색만 내는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제대군인에 대한 정책적 지원은 국가의 의무이며 사병월급 현실화, 군대 내 복지 확대 및 자기계발 기회 제공, 국민연금 및 학자금 이자 지원 등 군복무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여성위 새누리당 간사인 김현숙 의원은 브리핑에서 “성과 장애인은 오히려 아직은 소수자거나 보호받아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본다”면서 “저희 입장은 여전히 반대”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당내 의견이 엇갈리는데 대해선 “(군 가산점제 재도입을 주장하는) 한기호 의원과 접촉할 생각”이라며 “상임위마다 입장이 다르니까 앞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6일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로써 청문회를 통과한 박근혜 정부의 장관 후보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윤병세 외교부, 황교안 법무부, 윤성규 환경부, 방하남 고용노동부, 서남수 교육부 장관 내정자 등 8명이 됐다.
여야 합의로 채택된 보고서엔 조 후보자의...
여성위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의 모습은 정체성도 모호하고 쇄신은 안 보이고 여성은 없다”고 강력 항의했다.
여성위는 “현재까지 확정된 94명의 단수후보 공천자 중 여성 단수후보자는 전략공천을 포함해 10명에 불과하다”면서 “종합심사에서 1위를 한 여성후보도 경선으로 분류하는 등 15% 의무공천에 대한 의지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