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로펌 파트너였을 때 자격요건을 갖췄음에도 커피를 타야 했다. 지금은 많이 바뀌었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경우가 미미하게 있을 것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유리천장’을 겪는 여성 금융인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낌없이 조언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는 28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16년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주제로 여성 금융인의 성장과 역할을 국내외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해 9월 개최한 ‘미래와 여성:한·중·일 국제 콘퍼런스’를 잇는 두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