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 대표팀은 최전방에 손화연-여민지-최유리를 중심으로 4-3-3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중원은 장창, 이영주, 박예은이 지키며 장슬기, 심서연, 홍혜지, 김혜리가 책임진다. 골대는 윤영글이 맡는다.
벨 감독은 “지금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은 한일 관계의 중요성보다 이번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라며 승리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한국과...
또한 이강인의 골든볼 수상은 한국 남자 사상 FIFA 주관 대회에서 받은 최초의 골든볼이기도 하다. 여자 축구에서는 '2010 U-17 여자월드컵'에서 여민지가 골든볼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한국은 이날 우크라이나와의 '2019 U-20 월드컵' 결승에서 이강인의 페널티킥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3골을 내주며 1-3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한 류승우의 해트트릭은 한국 선수로서 ‘최초’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FIFA가 주관하는 대회인 월드컵, U-20, U-17, 올림픽 남자 축구 등의 본선에서 이전까지 해트트릭을 기록한 한국 남성 선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여자 축구에서는 2010년 U-17 월드컵 우승 당시 8강전에서 여민지가 나이지리아전에 4골을 기록한 바 있다.
1분 45초 사이에 3골을 몰아넣은 것으로, 남녀 통틀어 각급 대표팀 국제경기 최단 시간 3득점 기록으로 남게 됐다.
한편 해트트릭을 기록한 류승우는 한국 남자 축구 최초로 FIFA 주관 세계대회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여자 축구에선 2010년 여자 17세 이하 월드컵 8강 나이지리아전에서 여민지가 4골을 기록했다.
여민지, 축구국가대표팀 탈락에 지소연 "어떤 것도 위로 안 될 것"
여자 축구국가대표 선수 여민지의 부상에 동료선수 지소연이 눈물을 흘렸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여민지의 축구대표팀 낙마를 공식 발표했다. 앞서 여민지는 지난 16일 능곡고와 연습경기에서 좌측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고 8주 진단을 받았다.
재활 치료가 길어진 여민지는...
여민지 엑소
18일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여민지가 십자인대 파열로 월드컵 출전이 무산된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앞서 여민지는 지난 2013년 홍명보 자선 축구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 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여민지는 좋아하는 아이돌에 대한 질문에 “축구만 좋아해서 사실 남자에 관심이 없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여민지, 십자인대 파열
여민지가 부상으로 여자축구팀에서 낙마했다. 원인은 십자인대 파열이다.
18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십자인대는 앞십자인대와 뒤십자인대가 있다. 무릎관절 내에 존재하나 인대는 활막에 싸여 구별되므로 십자인대 자체는 활막 외 조직이다.
혈액 공급은 중간 무릎 동맥에 의해, 신경 공급은 뒤쪽 정강 신경의 가지인 뒤쪽 관절 신경에...
심서연, 여민지여민지(22·대전스포츠토토)가 부상으로 캐나다 여자월드컵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8일 “여민지 선수가 지난 토요일 능곡고와 연습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며 “정밀검사 결과 좌측십자인대 파열로 8주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여민지는 2010년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안긴 주역이다. 당시 8골을...
2010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 우승의 주역인 여민지(22ㆍ대전 스포츠토토)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여민지는 16일 능곡 고등학교 남자축구부와의 연습경기에서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 여민지의 빈자리는 박희영(24ㆍ대전스포츠토토)가 채운다. 윤덕여 감독이 다양한 수비 전술을...
지소연의 진가는 경기 종료 직전에 빛났다. 그는 후반 45분 골지역 근처에서 여민지가 빼준 패스를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강타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한국은 17년 만에 러시아에 승리를 거두게 됐다.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는 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러시아와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내내 한국은 경기를 주도하며 러시아에게 공세를 펼쳤지만 러시아의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그러나 후반 45분 이금민의 헤딩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고 여민지가 이를 뒤로 내줬다. 이에 교체 투입된 지소연이 오른발로 정확한 슈팅을 해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8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러시아와 두 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 명단에서 빠졌던 공격수 여민지는 지난 5월 열린 베트남 아시안컵 이후 6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다. U-20 월드컵 주장을 맡았던 장슬기는 만 스무 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언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해 한국에서 개최된 동아시안컵에서 북한, 일본에 이어 3위를 기록한 한국은 3위까지 주어지는 차기 대회 본선...
여민지, 우승 MVP 득점왕 등 트리플 크라운 달성
이대형, 프로야구 최초로 4년 연속 50도루 달성
윤성식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국회서 부결
이승엽, 55호 홈런으로 한국 프로야구 시즌 신기록 수립
대구 성서 초등학생(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의 다섯 명 유골이 11년 만에 대구 와룡산서 발견됨
제1회 방콕국제영화제에서 장선우 감독 ‘꽃잎’ 최고상 수상
선불카드...
한국은 소속 팀 일정을 위해 영국으로 떠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을 대신해 여민지(스포츠토토)를 2선 스트라이커로 내세웠다.
그러나 힘과 스피드를 앞세운 호주를 압도하지 못했다. 후반 시작 1분 만에 호주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주면서 주도권을 내줬다.
한국은 곧바로 반격 기회를 잡았다. 후반 6분 김나래(수원시설관리공단)가 얻은 페널티킥을 박은선이...
그밖에도 한국 지소연과 여민지, 박희영, 권하늘 등이 한 골씩을 보탰다.
첫 골은 전반 4분만에 지소연에 의해 나왔다. 경기 시작 초반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한국은 전반 17분 박은선이 페널티킥으로 2-0을 만들었고 전반 33분에는 박희영 세 번째 골을 넣어 3-0으로 달아나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전반에만 7골을 몰아넣었다....
4년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박은선(28ㆍ서울시청)뿐만 아니라 지소연(23ㆍ첼시 레이디스), 여민지(21ㆍ·대전 스포츠토토) 등 공격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특히 박은선은 지난 8일 파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1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5-0 완승을 이끌며 최고의 컨디션을 보였다.
여기에 전통적 강호인 북한이 2011년 독일 여자...
2010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득점왕에 오른 여민지(21·대전 스포츠토토)와 4년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박은선(28·서울시청)도 대표팀 우승의 큰 발판이다. 지난 시즌 득점왕을 차지하며 맹활약을 펼친 박은선은 “내가 다시 이 자리에 서기까지 관심을 두고 지켜봐 주신 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며 “이번 대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한국에는 ‘지메시’(지소연+메시를 합친 별명) 지소연(22ㆍ왼쪽)과 ‘여날두’(여민지+호날두를 합친 별명) 여민지(20)가 여자축구계에서 라이벌 구도를 만들었다. 지소연이 3일 잉글랜드 명문 첼시 레이디스에 최고 대우를 받으며 이적한 것이 알려지면서 지난 12월 충북 스포츠토토에 입단한 여민지에게도 관심이 높아졌다.
지소연은 명문 첼시 레이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