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홍창선 위원장)는 23일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컷오프’ 대상자들에 개별통보를 시작한다. 당으로부터 연락을 받는 이들은 공천에서 원천 배제된다.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컷오프 통보 대상자 수는 탈당자 및 불출마자가 얼마나 포함됐는지 여부에 따라 적게는10명에서 많게는 16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컷오프 대상자는 당
여야 당대표가 지난 28일 합의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는 일정 수의 선거인단을 먼저 구성한 뒤 선거인단의 신상이 드러나지 않도록 가상의 번호를 이들에게 부여, 휴대전화로 투표하게 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각 당별로 1위 후보를 지역에 공천하게 된다.
안심번호란 유권자의 기존 휴대전화 번호 대신 이동통신사에서 주는 일회성 가상번호다. 사용 기간이 정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