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에 따르면 그린케어 에이원씨는 당화혈색소를 자동으로 알려준다. 기존 수동식 제품과 달리 혈액 채취부터 당화혈색소 상태, 문서 출력까지 1-step 방식으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또 혈액 한 방울보다 적은 3.5㎕(마이크로리터·100만분의 1ℓ)의 혈액만으로도 4분 30초 안에 분석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지난해 유럽에서 유럽통합규격인증(CE)을...
증권선물위원회는 5일 제23차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해 공시한 에이원마이크로, 엑사이엔씨, 온빛건설 등 3개사에 대해 증권발행제한 및 과징금 부과, 감사인 지정, 대표이사 해임 권고, 검찰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또한 증선위는 엑사이엔씨를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세현회계법인과 예일회계법인에 대해 손해배상...
두 차례 대표이사가 변경된 기업들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JH코오스, 네스테크, 아시아미디어홀딩스, 에이원마이크로, 지앤디윈텍 등 10개가 넘는 기업들이 이미 상장폐지됐다.
익명을 요구한 증시 관계자는 “대표이사의 잦은 교체는 자체가 투자 리스크”라며 “변경 사유와 함께 이력과 자질 등 본질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코스닥 상장사에서는 휴바이론이 164억원(횡령 55억원, 배임 109억원)이 발생해 가장 많았고 이어 에이원마이크로(150억원), 보광티에스(128억원), 휴바이론(126억원) 순이다.
배임·횡령 대상자를 살펴보면 코스닥상장사의 경우 전임 대표이사나 임원이 많았던 반면 유가증권 상장사의 경우 최태원·김승연·선종구 회장 등 현직 오너들이 대부분 직접적으로 연관돼...
한국거래소는 26일 에이원마이크로에 대해 제재금 미납을 이유로 가중벌점 7.8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거래소 측은 "에이원마이크로가 지난달 26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벌점 6.5점 및 공시위반 제재금 1300만원을 부과받았으나 납부기한인 지난 25일까지 미납했다"고 설명했다.
46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아큐텍, 파산선고 신청 취하
△LG화학, “배터리 사업 분사 계획 없어”
△한국가스공사, Prelude 사업 지분참여를 위한 호주 현지법인 설립
△이글루시큐리티, 우정사업정보센터와 74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에이원마이크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신텍,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피에스앤지, 진흥저축은행으로 최대주주 변경
최종부도, 자본 잠식, 감사의견 거절 등 상장폐지 사유는 다양했지만 회사 내부의 도덕적 해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편 올해 안에 퇴출 종목은 더 나올 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오리엔트정공, 씨티엘테크, 에이원마이크로 등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고 그린기술투자는 상장폐지 대상으로 결정돼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한편 현재 실질심사가 진행중인 기업은 씨티엘테크(횡령·배임), 피에스앤지(주된영업정지), 넥스텍(최대주주변경), 에이원마이크로(횡령·배임), 엔하이테크(횡령·배임), 디테크놀로지(회계처리위반), 그린기술투자(최대주주변경), 엘앤피아너스(주된영업정지) 등 총 8개사다.
한편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통해 상장폐지가 결정된 기업은 꾸준한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참엔지니어링, 신텍, 에이원마이크로 등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된 기업까지 합하면 그 숫자는 9곳에 달한다.
지정 사유별로는 공시불이행이 7건으로 가장 많고 공시번복, 공시변경 등이 각각 1건씩이다.
삼양옵틱스, 루보가 최대주주 변경 지연, 에프에스티는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 지연으로 각각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지난 5일...
8%)가 관련 심사를 통해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올해는 6일 현재 상장폐지 53개 코스닥 기업 가운데 19개사(35.8%)가 실질심사를 통해 증시에서 퇴출됐다.
현재 씨티엘테크, 에이원마이크로, 엔하이테크, 피에스앤지, 신텍 등 10개사가 횡령.배임, 상장서류 허위기재, 회계처리위반 등의 사유로 실질심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