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뜨끈뜨끈한 온돌을 판다
에이오지시스템(AOG System)은 ‘온돌은 유럽에선 안 된다’는 편견을 깨고 온수관이 내장된 조립식 패널제품으로 유럽시장 수출에 성공했습니다. 저렴한 에너지 비용과 기존 바닥 위에 바로 깔아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성공의 요인이죠.
3.
동남아에 눈이 내린다면?
4계절이 여름인 동남아와 중남미에 제설기를 수출한 기업도...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에이오지시스템(AOG System)은 단 4명의 직원으로 얼마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10만달러 상당의 ‘온돌’을 수출했다. “더운 나라에 온돌을?”이라고 의아해 할 수 있겠지만 이 회사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깼다. 밤낮의 기온차가 심하다는 점에 착안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했다.
최근에는 러시아의 바이어와 20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그 주인공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난방기기 제조업체 에이오지시스템(AOGSYSTEM)이다. Araemok(아랫목), Ondol(온돌), Gudeul(구들)이란 말을 축약한 회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온돌 방식을 활용한 난방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에이오지시스템 이희곤 대표는 아프리카에 난방이 중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온돌10만불 수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