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업무성과가 낮을 것이라는 편견이 있습니다. 에스원CRM의 장애인 직원들은 오히려 기대 이상의 성과를 창출해내고 있습니다.”
틈새 업무를 발굴해 장애인 일자리 마련에 앞장서 온 김경탁 에스원CRM 대표는 자신의 고용철학을 이같이 밝혔다.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며칠 앞둔 17일 개최된 ‘2013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에스
삼성그룹은 올해 장애인 600명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말 기준으로 삼성에 재직 중인 장애인 3300명의 20%에 해당하는 규모다.
삼성은 지난 2006년부터 장애인 채용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장애 임직원 수가 2005년 600명에서 6년 동안 5배 이상 증가했다. 장애인 고용 비율도 2005년 0.4% (600명)에서 2007년 0.86
에스원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에스원CRM'이 지난 6월 설립 6개월 만에 표준사업장의 법적 요건인 '장애인 고용률' 30%를 조기 달성한 이후 현재 40%까지 끌어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에스원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에스원CRM'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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