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우성I&C 대표는 “흑자 폭이 크지는 않지만, 경기 침체 여파로 인해 남성복 시장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지속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실적의 의미가 있다”며 “에모다와의 합병이 완료된 만큼 매출은 물론 수익 측면에서도 2분기 이후부터는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성I&C는 여성...
패션그룹형지의 주력 계열사인 우성I&C가 에모다와의 합병을 완료했다.
우성I&C는 고급 여성복 전문기업인 에모다와 합병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21일 주주총회를 통해 합병을 승인한 바 있다.
합병에 따른 신주 발행일은 오는 15일이며, 신주 상장 교부일은 다음 날인 16일로 상장된 신주는 1년간 보호예수된다.
지난 해 6월...
김인규 우성I&C 대표이사는 “대외적인 경영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패션그룹형지 편입 이후 회사의 펀더멘털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현재 추진 중인 에모다와의 합병 등을 통해 매출 1조원대의 패션업계 강자인 형지의 핵심 계열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성I&C가 계열사 에모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하면서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 7분 현재 우성I&C는 전일 대비 12.90%(160원) 급등해 1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패션그룹 형지의 계열사인 우성I&C는 여성 커리어캐주얼 브랜드 ‘캐리스노트’를 보유하고 있는 에모다를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외형 확대로...
패션그룹 형지의 계열사인 우성I&C가 여성 커리어캐주얼 브랜드 ‘캐리스노트’를 보유하고 있는 에모다를 흡수합병한다. 에모다는 전국 주요 백화점 등 61개의 매장에 입점한 캐리스노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있는 고급 여성복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6월 형지그룹이 인수했다.
우성I&C와 에모다는 28일 이사회를 결의하고 양사 합병에 대한 안건을...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19일이며, 제3자배정 대상자는 에모다·패션그룹형지·우성I&C이다.
회사 측은 선정경위에 대해 “향후 최대주주 예정자로서 회사 경영상 필요자금을 신속히 조달하기 위해 투자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투자의향, 납입능력 및 시기 등을 고려해 이사회에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패션그룹형지는 또한 지난 6월 17일 인수를 확정한 에모다의 고급 여성복 브랜드인 캐리스노트의 경영권을 7월부터 행사하기 시작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캐리스노트 인수를 통해 기존의 우성I&C와 더불어 백화점 유통망 위주의 고급 브랜드 사업 전개를 강화할 방침이며,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인규 우성I&C 대표는 “2012년...
형지는 에모다와 17일 서울 역삼동 패션그룹형지 본사에서 캐리스노트 인수·합병 협약식을 가졌다.
캐리스노트는 에모다가 전개하는 고급 여성복 브랜드다. 주요 백화점 등 45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형지는 캐리스노트 인수·합병을 통해 백화점 유통망 위주의 고급 브랜드 사업 전개를 확장할 계획이다. 중국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형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