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숍 화장품 세일 행사가 봇물을 이르고 있다. 토니모리가 바캉스시즌을 맞이해 16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빅 세일(BIG SAL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세일 기간에는 평소 정가로만 판매되던 ‘내추럴스 산양유 수분 미백 크림’과 ‘내추럴스 산양유 바디 라인 2종’, 좋았던 본래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백화점 세일 마지막 3일= 현대백화점이 10일부터 12일까지 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고객 잡기 총력에 나선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목동점, 신촌점 등 경인지역 6개 점포에서 이례적으로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세일 마지막 3일 동안 현대백화점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1만5천원/3만원/5만원을 증정한
브랜드숍 화장품 세일 행사가 봇물을 이르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12일까지 3일간 ‘톱(TOP) 100 50%’ 세일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샤의 상반기 베스트셀러 100가지 제품을 50% 할인 판매하는 이번 세일은 회원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미샤 매장과 뷰티넷(www.beautynet.co.kr)에서 동시에 진행
브랜드숍(단일 브랜드 매장) 1위 더페이스샵이 이니스프리에 굴욕을 당했다. 매출 1위 자리는 지켜냈지만, 영업이익은 2배 이상 차이가 나면서 내실 성장에서 무늬만 1위를 수성했다. 더페이스샵에 1위 자리를 빼앗긴 후에 이니스프리에도 밀려 3위로 추락한 미샤는 적자를 이어갔다.
이니스프리와 한가족인 에뛰드하우스도 실적 부진을 지속했다. 향후 브랜드숍
에뛰드 하우스는 에뛰드 핑크 맴버십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1일 단 하루 전 품목을 30%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일은 전국 매장과 에뛰드 하우스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당일 매장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도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30% 할인쿠폰은 한 아이디당 1회 사용이 가능하며 구입 한도는 1
아모레퍼시픽이 여수엑스포에서 K뷰티존을 만들고 해외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9일 오후 4시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 매장은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었다. 오는 12일 개장에 맞춰 오픈하기 위해서다. 내국인이 950만명 방문하고 중국, 일본을 포함해 외국인이 50만명 넘게 오는 대축제의 손님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
지난 28일 오후 3시 명동과 동대문 거리. 여기저기 들려오는 중국어·일본어 소리. 거리를 가득 메운 간판 속 한자·히라가나는 이곳이 관련 한국인지 의심하게 만들었다.
중국 노동절(29일~5월 1일)과 일본 골든위크(28일~5월 6일) 특수가 본격 시작되면서 백화점·면세점·명동·동대문 등 쇼핑가가 평소 주말보다 훨신 붐볐다.
특히 명동과 동대문 길바닥
월가 시위대가 아닌 중국과 일본인 관광객들에 의해 명동이 점령 당했다. 오는 4월6일까지 중국의 노동절 휴가, 일본의 골든 위크를 맞아 늘어난 관광객 때문이다.
주말인 28일과 29일 이틀간 찾은 소공동 롯데백화점·면세점 및 명동 거리 등 일대는 캐리어를 끌고 다니며 쇼핑을 하는 중국인, 일본인들로 홍수를 이뤘다. 백화점, 거리 매장, 커피전문점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