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원가량의 매출을 안겨줬던 오프라인 사업을 과감히 포기하는 것입니다.”
박명전 에듀왕 대표의 목소리에는 굳은 결심이 느껴졌다. 에듀왕은 12월부터 자사 수학교재 정가를 반값으로 내린다. 이를 위해 인터넷 직거래 장터인 에듀왕닷컴(www.eduwang.com)을 개설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지난달 28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중간 유통 단계의...
도서출판사 에듀왕이 12월부터 자사 수학교재 정가를 반값으로 내린다.
에듀왕은 기존 50여개의 영업지사들을 과감히 정리하고, 서점 배포에서 생기는 중간유통마진을 없애 차익을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돌려주겠다라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에듀왕은 인터넷 직거래 장터인 에듀왕닷컴(www.eduwang.com)을 개설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에 타 출판사의...
아이들이 선물해준 그 이름으로 다시 한 번 최고가 되겠다”
19일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만난 에듀왕 박명전 대표는 “왕수학은 나에게 한 번도 실패를 주지 않았다. 그런데 내 자만심으로 왕수학을 잃었을 때 큰 교훈을 배울 수 있었다. 많이 아팠으니 이제는 면역력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2년 전 웅진에 매각한 왕수학 사업권을 지난해 12월 재인수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당사에서는 160억원을 추정했으나 1회성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영업이익은 100억원~140억원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이는 기존 자회사였던 에듀왕(4월 합병)의 자회사인 킹애드를 4분기 청산시킴에 따른 채권관계 종료로 인해 추가 발행한 대손상각비와 K-IFRS 도입에 따라 2008년 합병한...
웅진씽크빅의 2007~2009년 차입금 규모는 500억원 내외였으나 2010년 290억원 규모의 배당금 지급과 자회사 웅진패스원의 165억원 규모 증자 참여, 에듀왕 인수에 165억원을 사용하면서 차입금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다만 자기자본이 2007년 1706억원에서 2010년 2510억원으로 늘면서 부채비율은 100%대 전후를 유지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1분기말 현재 우리은행과...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지난해 출시와 동시에 1위 달성의 기록을 세운 경험을 기반으로 올 상반기에는 전 연령 대상의 모바일 앱 151개를 출시, 연간 7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자회사인 웅진패스원의 사업성장으로 인한 매출 확대, 최근 인수한 에듀왕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올해 매출 9600억원, 영업이익 970억 원으로 올린다는 전략이다.
또한 에듀왕은 지난 2007년 태국 최고의 교육기업 ‘에듀파크’와 계약을 맺고 왕수학교실의 콘텐츠와 강사교육, 수학학력평가 등을 태국에 수출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이러한 에듀왕의 경험과 해외 브랜드 인지도를 발판으로 향후 글로벌 교육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다.
웅진씽크빅은 최근 온-오프라인 통합 학습모델 ‘씽크U수학’ 및 자기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