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가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 어썸니스TV와 손잡고 영화산업에 진출키로 했다.
유튜브는 28일(현지시간) “어썸니스TV와 함께 향후 2년간 장편영화들을 상영할 계획”이라며 “어썸니스TV가 영화 제작을 맡고 유튜브는 이를 방영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튜브와 어썸니스TV의 모기업이 각각 구글과 드림윅스라는
미국에서 1인 콘텐츠 제작자들의 플랫폼인 다중채널네트워크가 진화를 거듭하면서 온라인 동영상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
미국의 MCN 기업 어썸니스 TV는 23일(현지시간) 연내 ‘신세대 맘’을 대상으로 한 생활정보 네트워크 ‘오스트럭’을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네트워크는 육아에 관심이 많은 신세대 주부를 겨냥한 코미디·드라마·다큐-리얼리티·토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