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랄프 로렌 명언
“내가 파는 것은 옷이 아니라 꿈이다.”
미국 패션 디자이너. 러시아계 유대인 이민자인 그는 패션 브랜드 랄프 로렌 코퍼레이션을 설립했다. 2019년 기준으로 포브스는 그의 재산을 65억 달러(약 7조7000억 원, 세계 215위)로 추정했다. 오늘은 그의 생일. 1939~.
☆ 고사성어 / 운예지망(雲霓之望)
‘구름과 무지개를
☆ 장 바티스트 콜베르 명언
“세금을 징수하는 기술은 거위에게서 최대한 많은 깃털을 최대한 소리 나지 않게 뽑아내는 것과 마찬가지다.”
프랑스의 정치가. 재정 총감이었던 그는 중상주의정책을 추진해 프랑스의 국부를 증대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길드조직을 재편성하고 왕립 매뉴팩처를 창설해 프랑스 공업을 보호·육성했다. 그는 오늘 출생했다. 16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명언
“사진을 찍을 때 한쪽 눈을 감는 것은 마음의 눈을 뜨기 위해서다.”
프랑스 사진작가. 그가 세계 사진의 중심인물로 떠오른 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친구인 로버트 카파, 데이비드 시무어, 조지 로저 등과 함께 사진통신사 ‘매그넘’을 결성하고부터다. 유명한 사진집 ‘결정적 순간’을 출간해 세계 사진계를 ‘결정적 사진
법원이 손 들어준 ‘의대 증원 필요성’불복행태 임계점…의사들 자중해야“털끝” 타령과 같은 이기주의는 안돼
열자(列子) 양주(楊朱) 편에 나오는 대화다. 묵자의 제자 금활리가 양주에게 물었다. “선생의 털 한 올을 뽑아 천하의 도를 구할 수 있다면 하시겠습니까?” 양주가 답했다. “도는 털 한 올로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금활리가 내처 물었다. “만
☆ 존 폰 노이만 명언
“수학적으로 당신은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익숙해지는 것이다.”
8살 때 이미 머릿속으로 8자리 숫자 두 개를 나눌 수 있었던 컴퓨터 과학자이자 수학자. 23세에 부다페스트 대학교에서 집합 이론에 관한 논문으로 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수학적 업적은 함수 분석, 에르고딕 이론, 게임 이론, 양자역학 등 다양
☆ 마틴 스콜세지 명언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미국의 영화감독 겸 제작자다. 미국 현대 영화의 거장이자 작가주의 감독이다. 1973년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비열한 거리’로 비평적 관심을 얻었고 1976년 ‘택시 드라이버’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봉준호 감독이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인
☆ 브레네 브라운 명언
“용기란 비판에 익숙해지는 게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전심전력’(wholeheartedness)을 10년간 연구한 미국 교수. 이를 실천하는 데 방해나 도움이 되는 여러 감정인 부끄러움, 용기, 진실함, 약함을 밝혀냈다. 그녀는 전심전력을 처음 정의 내리고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규명했다. 그녀는 오늘
☆ 리하르트 데데킨트 명언
“과학에서는 증명할 수 있는 것이 증명 없이 믿어져서는 안 된다.”
독일 수학자다. 저서 ‘연속과 무리수’에서 무한집합을 고찰한 그는 절단개념(切斷槪念)으로 연속성을 규정해 무리수의 개념을 명확히 함으로써 해석학의 기초 수립에 크게 공헌했다. 오늘은 그의 생일. 1831~1916.
☆ 고사성어 /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백
☆ 마사 그레이엄 명언
“춤은 영혼의 감춰진 언어다. 위대한 무용가는 테크닉이 아니라 열정 때문에 위대하다.”
미국의 무용가. 모던 댄스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현대무용의 창시자. 독무와 군무를 합해 170여 편 넘는 작품을 발표했다. 대표작은 ‘가까운 비극’ ‘비탄’ ‘애팔래치아의 봄’ ‘클리템네스트라’. 오늘은 그녀가 태어난 날. 1894~1991.
☆ 스리니바사 라마누잔 명언
“신의 생각을 담지 않은 수식은 내게 아무 의미가 없다.”
인도의 천재 수학자. 분배함수(分配函數)의 성질에 관한 연구를 포함해 정수학(整數學)에 크게 이바지한 그는 깊은 명찰과 직관과 귀납을 통한 독자적 방법으로 많은 결과를 도출해냈다. 인도인으로는 처음으로 영국 왕립학회 회원에 선출된 그는 32세의 젊은 나이로 숨졌다.
☆ 조르주 피에르 쇠라 명언
“미술은 조화이다. 조화는 톤이 비슷하거나 요소들에서 그리고 색채와 선에서 유추한다. 명랑함과 고요함, 슬픔의 혼합에서 이러한 것들이 빛의 영향과 지배 아래 있음을 생각하면 말이다.”
프랑스의 화가로 신인상주의의 창시자다. 인상주의에 엄밀한 과학성, 합리성을 더했다는 평을 듣는다. ‘포즈 잡는 여자들’, ‘샤유춤’ 등의 대작
☆ 우당(友堂) 이회영(李會榮) 명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였다 하더라도 목적 달성을 위하여 노력하다가 그 자리에서 죽는다면 이 또한 행복이다.”
일제강점기 만주에서 항일투쟁과 무정부주의 운동을 전개했던 독립운동가. 국외에 독립기지 마련을 위해 여섯 형제와 일가족 전체가 전 재산(약 600억 원으로 추산)을 팔아 만주로 망명해 항일 독립운동을 펼쳤다.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다. 맹자(孟子) 곡속장(觳觫章) 불인지심(不忍之心) 이야기다. 제나라 선왕이 제물로 바쳐지는 소가 끌려가는 모습을 보았다. 벌벌 떨면서 사지로 끌려가는 소를 보고 왕은 신하에게 소를 양으로 바꾸라고 했다. 불인지심은 참을 수 없는 마음,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이다. 어린아이가 우물에 빠지는 것을 보고 참을 수 있는 사람이 어디에
☆ 왕산(旺山) 허위(許蔿) 명언
“충의(忠義)로운 영혼은 마땅히 하늘나라로 오를 것이다. 비록 지옥에 떨어진들 어찌 너희들의 기도를 받을 것이냐.”
조선 말기 의병장. 서대문형무소에서 처음 사형이 집행된 사형수. 형 집행 전 왜승(倭僧)이 명복을 빌기 위해 독경을 하려 하자 그가 제지하며 한 말이다. 독립기념관 어록비에 새겨졌다. 그는 오늘 51세로
☆ 헨리 모즐리 명언
“눈물로 씻겨지지 않은 슬픔은 몸을 울게 만든다. 특히 분노는 심한 마음의 통증을 일으키고 몸의 질병으로 나타난다.”
여러 원소의 특성, X선 연구로 파장과 원자번호 사이에 관계(파장의 제곱근이 원자번호에 반비례)가 성립한다는 ‘모즐리의 법칙’을 발견해 원자 구조론에 이바지한 영국 물리학자. 주기율 상의 미발견 원소를 확인한 그는
☆ 막심 고리키 명언
“사람의 눈은 그가 현재 어떻다 하는 인품을 말하고, 사람의 입은 그가 무엇이 될까 하는 가능성을 말한다.”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제창한 러시아 프롤레타리아 문학의 선구자. 러시아 전역을 도보로 여행한 그는 고통받는 민중의 삶을 표현하기 위해 문학을 독학해 글을 썼다. 그의 대표작은 희곡 ‘밤 주막’, 자전적 3부작 ‘유년
☆ 마릴린 먼로 명언
“우리 모두는 스타이고, 또 빛날 가치가 있습니다.”
미국 영화배우. 주연을 맡은 영화 ‘나이아가라’를 통해 아름다운 금발의 매력으로 섹시 심벌이 되어 폭발적 인기를 누렸으나 세 번의 결혼 실패와 약물중독 등으로 불행하게 지내다 자살했다. 본명은 노마 진 모텐슨. 대표작은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 ‘돌아오지 않는 강’ ‘7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명언
“환상이 없는 곳에 과학이 없고, 사실을 무시하면 예술이 성립되지 않는다.”
러시아 문학의 거장이면서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망명지 미국에서 그는 러시아어 소설 쓰기를 포기하고 영어 소설을 본격적으로 썼다. 대표작은 ‘롤리타’. 스위스로 다시 옮겨 17년간 호텔 생활을 한 그는 영원한 떠돌이 망명자였다. 그는 오
☆ 로버트 E. 하워드 명언
“문명인들은 예의 없는 말을 해도 골통이 쪼개질 일이 없기 때문에 야만인들보다 더 무례하다.”
‘검과 마법(Sword and Sorcery)’이라는 판타지 장르의 창시자. 지금까지 문학, 캐릭터, 만화, 게임 등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코난(Conan)은 유명 캐릭터이자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왕성한 집
#공감능력 갖춘 인간지능형 리더
대학시절, L교수는 “이리떼가 되지 말고 엘리트가 되라”고 강조했다. 엘리트는 ‘뽑힌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리떼란 elite를 발음대로 읽은 것이다. 가슴 없이 머리만 발달한 리더는 이리떼처럼 유해하다는 경고였다. 요즘 말로 인공지능형보다 인간지능형 리더가 되라는 얘기다.
인공지능은 데이터만을 축적해 기계적으로 처리한다